“영국에 있을 때 피부전문기관 갈 시간이 없어 홈케어로 1일 1앰플 해요.” 배우 한혜진의 피부 관리 비법이다. 김희선과 강한나 역시 ‘1일 1앰플’ 피부 관리를 추천했다.
최근 여배우들 사이에서 1일 1앰플 열풍이 부는 이유는 피부 보습이 필요한 환절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보습력과 영양이 농축된 ‘앰플 케어’가 화제인 가운데 70년 전통의 프랑스 고품격 에스테틱 브랜드 ‘시몬말레’ 앰플 2종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공식 수입업체 나이스뷰티에서 판매하는 시몬말레 제품은 수분라인 ‘앰플 프로텍터 이드라땅’과 탄력라인 ‘앰플 리쌍 라페르미쌍’ 이다.
‘앰플 프로텍터 이드라땅’은 글리세린+우레아+트레할로오스 등 보습 물질의 다량 함유로 수분 콤플렉스 효과와 강한 수분 유지력이 강점이다. 피부 건조함을 해결하고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 유지에 좋다. 또 트레할로오스 성분이 세포막을 보호하고 강화시켜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앰플 리쌍 라페르미쌍’은 재생‧리프팅‧모공을 함께 관리해주는 고농축 탄력 앰플이다. 밀(곡물) 단백질을 함유해 피부 탄력막을 형성시키는 게 특징. 리프팅 효과는 물론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변화시킨다. 또 콩(대두) 추출물은 느슨해진 엘라스틴과 콜라겐 섬유질을 보호해 피부를 젊게 유지시킨다.
두 앰플 모두 매일 아침 또는 저녁에 토너로 피부 정돈 후 2~3번 나눠 얼굴 전체와 목에 두드려 흡수시키면 좋다. 특히 타제품과 믹스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속부터 은은한 광채가 나는 윤광피부 연출에 좋다. 또 잠들기 전 수분크림과 섞어 도톰하게 올려주면 수면 팩으로 활용할 수 있고 미스트 용기에 스킨과 앰플 한 병을 넣고 섞으면 고영양 미스트로 변한다.
쿠션 팩트에 앰플을 한 방울 섞으면 화장 후에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고 기내, 휴양지 등 건조한 환경에서 화장 솜에 듬뿍 적셔 볼과 이마, 턱 등에 얹어주면 즉각 수분공급과 진정효과가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