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잇츠한불’ 일본 편집숍 안착, ‘Globalization’ 본격 추진

잇츠한불 김홍창 대표 신년사 통해 밝힌 중점 추진사항 ‘Globalization’ 본격 확대 예고
매출 2조원 아다스트리아 그룹 협업&입점 완료,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 일본 고객 발길 붙잡아

잇츠한불 김홍창 대표의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Globalization 본격 확대’가 일본 시장 안착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9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일본 유명 편집숍 ‘niko and …’에 입점 완료했다. 이번 아다스트리아 그룹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niko and …’ 입점은 양사 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매출 시너지가 목표다.
 


잇츠스킨은 이번 입점 기념으로 일본 내 전국 매출 1, 2위 수준의 도쿄점과 후나바시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했다. 3월 9~10일 오픈 이벤트 진행을 통해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매칭되는 페이스 톤에 따라 잇츠스킨의 ‘립 크러쉬 매트’ 제품을 추천했다. 

또 ‘미니 끄렘 데스까르고’를 함께 증정했다. 모든 이벤트는 ‘niko and …’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오픈 후 한 달간 잇츠스킨 제품을 구매하면 ‘순수 수분 마스크 시트’를 전원 증정하고 2,000엔 이상 구입 고객에게 ‘파워10 YE 이펙터 10ml’ 증정 행사도 계획돼있다.

잇츠한불 해외사업부 김현지 이사는 “일본 내 유명 라이프스타일 기업과 조인을 통해 입점하게 돼서 기쁘다”며 “잇츠스킨이 가진 높은 제품력과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제안을 통해 일본 내 매출의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잇츠스킨은 향후 ‘niko and …’의 10개 매장 ‘K-뷰티존’에 추가 입점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일본 ‘아다스트리아’ 그룹의 전체 매출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한다. 60년 전통의 패션 전문 기업인 일본 ‘포인트’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부문을 중심으로 17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합작 회사다. 현재 아시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 패션 리테일 전문 기업인 ‘인디텍스’사와 비교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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