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상하이서 ‘2018 한중뷰티페스티벌’ 열린다

중국 상하이 홍차오 힐튼호텔에서 △한국 브랜드제품쇼 및 모델 런웨이 쇼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중국대회 및 중국 왕훙 페스티벌 등 현지 홍보 기대

한-중 뷰티문화를 교류하는 대규모 축제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린다. 

15일 하오코리아에 따르면 5월 31일 중국 상하이 훙차오 힐튼호텔에서 '2018 한중뷰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뷰티 콘텐츠 등 한국의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중국에 알리고 한중간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이번 '2018한중뷰티페스티벌'은 △1부 한국 브랜드제품쇼 및 모델 런웨이 쇼 △2부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중국대회 및 중국 왕훙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먼저 '한국 브랜드제품쇼 및 모델 런웨이 쇼'는 국내외 인기브랜드 제품이 런웨이 모델들의 패션·헤어·메이크업 등으로 표현돼 중국 현지 관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헤어 및 메이크업은 G1 Visual Directing이, 패션은 몬테밀라노가 전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2018미스코리아선발대회' 중국대회는 사전예심을 거친 25명의 참가자 중 본선에 합류할 최종 3명을 선발하기 위한 특별 대회로 진행된다. 왕훙페스티벌에서는 제품 홍보영상 시상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브랜드의 중국 현지 홍보도 기대된다. 

하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한중뷰티페스티벌은 중국 현지 왕훙과 바이어의 대거 참석이 기대된다. 또 한국 브랜드와 중국 바이어의 수출상담회 및 뷰티클래스가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가 한중 문화교류를 돕고 국내 뷰티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한중뷰티페스티벌'은 중국 내 왕훙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중국 상해TV 싱상채널, 한국 셀럽TV, 팝콘TV, 일본 스카이퍼펙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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