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페리페라, 미국 CVS 1800여 개 매장 진출 6월 완료

클리오 “올해 페리페라 미국 CVS 2200여 개까지 확대할 것”, 누적 판매량 800만 개 돌파 ‘일크 더 벨벳’ 현지 반응 뜨거워, K-뷰티 색조 브랜드 최초 전용 매대 지정 눈길

클리오의 앙큼한 페리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대표 한현옥)가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헬스 드럭스토어 ‘CVS 파마시’(CVS Pharmacy) 매장에 입점했다. 



22일 클리오에 따르면 현재 1500여 개 CVS 파마시에 입점했고 다음 주 1800여 개 진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올해까지 CVS 2200여 개 체인 오픈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페리페라는 K-뷰티 색조 브랜드 최초 전용 매대를 지정받았다. 기존 진출 국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고무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뷰티·웰빙·코스메틱 등을 취급하는 ‘CVS 파마시’는 미국 전역 총 9,700여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K뷰티 판촉에 적극적인 미국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다. 

이번 입점 제품은 선명한 색감과 탁월한 지속력으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페리페라 립 틴트 라인 ‘잉크 더 에어리 벨벳’, ‘틴트 워터’ 등을 포함한 총 60여개의 품목이다. 이 중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잉크 더 벨벳’의 현지 반응이 뜨겁다.

클리오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CVS 파마시의 전략과 팝하고 트렌디한 페리페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돼 미국 진출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이 우수한 품질력의 클리오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페리페라는 중국을 비롯한 일본·대만·필리핀 등 총 14개국에 수출 중이다. 1823 영타깃 고객을 위한 색조 전문 브랜드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매년 고속 성장이 눈에 띄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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