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5개국에서 판매되는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니코(Celranico)’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홍콩),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뷰티박람회로 손꼽힌다. 매년 한국을 비롯한 세계 45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셀라니코가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7월 본격 론칭한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마스크’와 ‘더 부케 마스크’다. 이미 온라인과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부터 홍콩과 멕시코의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셀라니코 조수연 대표는 “미국은 물론 중남미 바이어들을 만나 브랜드 제품의 좋은 성분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셀라니코 제품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라니코는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코스메틱 마케팅 및 유통 전문 기업 ‘코틱스 코퍼레이션(대표 김은진)’과 함께 소비자에게 필요한 컨설팅 및 제품 라인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