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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2분기 매출 전년比 73.8% ↑

올해 매출액 2분기, 상반기 각각 3600억원, 6025억원 달성, 자외선차단제 판매 증가, CJ헬스케어 매출 포함 주효

자외선차단제 부문의 성장으로 한국콜마 2분기 연결매출이 3600억원, 2분기 영업이익은 2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8%, 44.1% 증가한 것. 특히 2018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6025억원, 영업이익은 13.0% 오른 425억원이었다.



사업회사별로 살펴보면 한국콜마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43억원, 39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각각 33.4%, 20.1% 상승세를 보였다. 또 북경콜마의 2018년 상반기 매출액(37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0% 큰 폭 올랐고 CJ헬스케어 인수목적 회사인 CKM은 8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 고성장의 이유로 △자외선차단제 인기 급증 △주요 대형 거래처 매출 증가 △제약부문의 기존 수탁 제품 안정적 판매 상승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 매출 5월부터 반영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실제 증권가는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 호조를 예측했다. 7월 6일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한국콜마 2분기 실적은 화장품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AHC 및 JM솔루션 등 주 고객사의 판매 호조(+30% YoY), 수출(+62.2% YoY) 큰 폭 증가가 전망된다”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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