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마스크팩 강자 ‘제이준’, ‘아이노 아이원’으로 색조 시장 본격 진출

미니멀 메이크업 콘셉트로 베이스, 립, 아이, 치크, 스킨케어 등 5개 카테고리 SKU 50여 품목 한꺼번에 선보여…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X 자체 피부과학연구소’ 시너지 기대

제이준코스메틱이 다각적인 전략 설계와 함께 ‘아이노 아이원’ 브랜드를 론칭하며 색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이준코스메틱(공동대표 이진형·판나)이 처음 선보인 색조 전문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iKNOW iONE)’은 마스크팩으로 인정받은 제이준코스메틱의 새로운 도전으로 20대 초반 연령대의 여성이 타깃이다.



제이준코스메틱에 따르면 ‘아이노 아이원’의 콘셉트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효과적인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미니멀 메이크업’이다. 색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방위적인 전략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먼저 제이준코스메틱은 론칭과 동시에 전 라인업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완성도를 부각시켰다. 베이스, 립, 아이, 치크, 스킨케어 등 5가지 카테고리에 약 50여 개 품목을 한 번에 시장에 내놨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아이 니드 유 쿠션’을 주력 품목으로 우수한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내세우며 종합 화장품 브랜드로서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자체 피부과학 연구소의 협업으로 제품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개발 단계부터 전문 아티스트의 자문을 얻은 결과 탁월한 컬러감과 발색력 구현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졌고 피부 전문 연구진의 참여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제이준코스메틱은 아이노 아이원의 온·오프라인 유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온라인을 1차 채널로 아이노 아이원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보다 높였다. 이어 공식 온라인몰과 연동해 기존 마스크팩 소비자들의 자연스러운 진입까지 유도했다.

오프라인 채널은 시코르 강남점 및 자사 직영 매장에 동시 입점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테스터 해본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H&B스토어, 면세점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중국, 영국, 러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아이노 아이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아이 러브 멀티 컬러 펜’ 등 일부 품목에 한해 1+1,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아이 러브 립스틱’ 2개 구매 시 제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립 브릿지’를 증정한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아이노 아이원은 지난 7월 자체 시행한 테스트 마케팅 단계부터 초도량을 완판 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탄생한 브랜드”라며 “내부적으로도 매우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 분야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을 제이준코스메틱의 고공 성장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마스크팩 이상의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배우 유혜원과 권도운을 비롯해 홍재경 SBS 스포츠 아나운서, 모델 이서빈, 변예슬 등 5인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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