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리얼 ‘무드메이커 마스크’, 日 돈키호테서 팔린다

2019년 상반기 메가돈키 → 돈키호테 전점 진입, 돈키호테 측 ‘매력적 캐릭터+빠른 효능+가격 경쟁력 3박자’ 높이 평가

현재 일본 메가돈키에서 판매 중인 ‘아리얼(Ariul)’의 ‘무드메이커 마스크’가 내년 상반기 일본 돈키호테 전점에 입점한다.

‘재미있는 저가 백화점’이 콘셉트인 일본 최대 멀티 잡화 채널 돈키호테는 연 매출 약 8.5조원 규모, 약 370개(2017년)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아리얼 제품은 현재 돈키호테 플래그십 스토어 메가돈키(요코하마점)에서 판매 중이다.



아리얼은 이미 일본 내 3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 ‘플라자(Plaza)’와 ‘에인즈 앤터프’(Ainz & Turpe)’, ‘디홀릭(D-holic), 등 주요 채널에 진입했다. 또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Matsumotokiyoshi)’, 훗카이도 대표 드럭스토어 ‘사츠도라(Satsudora)’, 규슈를 대표하는 ‘드럭 일레븐(Drug eleven)’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드럭스토어 매장에 입점해 있다. 

아리얼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장기 불황에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시대에도 ‘돈키호테’는 눈부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돈키호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유쾌한 상품 구성이 가장 큰 성장의 비결”이라며 “아리얼의 ‘무드메이커 마스크’의 △차별화된 캐릭터의 매력 △마스크팩의 빠른 효능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돈키호테 측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무드메이커 마스크는 유효성분 흡수력이 높아 5분 투자로 데일리 케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효능에 따라 글램, 큐트, 시크 3종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3종 제품 모두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민감성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유명 드럭스토어와 온라인몰에 입점해 있다. 국내 주요 디지털 미디어 회사와 협업하여 ‘무드메이커’ 웹드라마를 제작, 현재까지 4회 방송에 총 273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웹드라마 '무드메이커' 여자주인공 김명지 씨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활발한 미디어 커머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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