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DM

한국콜마,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신입사원 채용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200명 선발, 내년 1~2월 교육 후 현업 배치

한국콜마가 전년 대비 신입 공채의 두 배에 달하는 2019년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했다. 20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다. 올해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이 함께 진행되면서 가능해졌다. 한국콜마는 지금까지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했고 초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도 꾸준히 채용해왔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18일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콜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에 이어 두 차례 면접으로 이뤄졌다. 정량적 스펙을 요구하기보다 지원자가 전공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한국콜마 측 설명이다. 이어 윤동한 회장과 윤상현 대표를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2차 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2019년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200명은 내년 1월부터 약 2달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된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