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커밋뷰티, ‘코덕 뷰토피아’의 소통 축제

피부 고민+화장법 시연+굿즈 증정 등 ‘1일 화장품 나라’ 연출...3만여 명 방문, 100여 명의 크리에이터+브랜드사 참여


‘2019 커밋뷰티 페스티벌’이 2월 9~10일 동대문 DDP에서 열렸다. 국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와 주요 브랜드가 참여, 소셜미디어 팬들과의 만남으로 주말 ‘뷰토피아’를 연출하는 행사였다.


올해 커밋뷰티 페스티벌에는 씬님, 이사배, 다영, 연두콩, 된다, 곽토리 등 유명 크리에이터 100여 명과 42개 브랜드 등이 참여했다. 메인무대에서는 크리에이터의 뷰티쇼가, 브랜드 부스에는 크리에이터의 화장법 시연과 피부고민 상담, 기프트 증정 등이 팬들의 환호 속에 진행됐다. 또 6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즉석 상담과 영상으로만 소통했던 팬과의 미팅이 이어졌다.


연두콩의 립, 치크터치업과 하이예나, 큐영, 크리에이터들의 깜짝 이벤트 등의 커밋 팝업과 한정판 굿즈로 팬들의 이벤트 참여율이 높았다. 현장에서 코덕들은 평소 흠모하던 크리에이터의 등장에 설레임 가득한 탄성을 지르거나, 용기를 내 질문하기, 기념촬영, 가벼운 멘트로 소통하는 기쁨을 표현했다.


주최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지난해 6월 첫 페스티벌에 1만 5000여명이 찾았으며, 재방문 의사를 밝힌 관객이 89%에 달해 올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유니크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올해는 양일 동안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일반티켓은 9800원, VIP티켓은 5만원(40만원 상당의 코스메틱 제품이 담긴 에코백 증정)을 구입, 입장했다. 부스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샘플, 파우치, 한정판 굿즈 등이 팬들에게 증정됐다.


공동 영업을 담당한 뷰스컴퍼니의 이현일 팀장은 “브랜드사의 경우 유명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브랜드라는 인지도 상승과 함께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를 통한 마케팅 시 실질적 판매도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팬들이 커밋뷰티 참가 후기를 올리면서 제품 PPL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주목받아 브랜드의 붐업(boom up)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밋뷰티 페스티벌은 씬님이 기획하고, 오프닝을 맡았다. 크리에이터들은 스폰서인 브랜드를 돌며 제품 사용 및 화장법, 피부 고민 관련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메인스폰서로 이니스프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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