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오늘 13일 오전,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골자로 한다. 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1의 복제품 제작 및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 5000만원을 기탁한다. 조선왕실 분재 공예품인 ‘반화’는 고종(高宗, 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Marie François Sadi Carnot, 재임1887-1894년)에게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로, 현재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되어 있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 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이동을 통한 대여를
대한화장품협회는 일본 수출 또는 계획 중인 회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일본 수출 마케팅과 광고 규제 해설과 위반사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8월 27일(13:30~17:15)이며,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한 일본 화장품 시장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 ▲ 일본 화장품 광고 규제 해설과 위반사례 설명 ▲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 링크를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531hgaZZwxg9k1qB6 )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250개로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포헤어에 따르면 작년 10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 주의 매장 50곳에 처음 입점해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론칭 3주만에 18만 세트 판매를 기록하며 이번에 매장 확대로 이어진 것이다. 10년 넘게 두피케어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닥터포헤어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6월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입점 매장 수를 250개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폴리젠 샴푸는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폴리젠 콤플렉스™’를 적용한 탈모완화·두피강화 기능성 제품이다.
헤라가 생기 있는 여름 글로우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와 '센슈얼 립앤치크'를 출시한다. 빈틈 없이 밀착되는 맑은 컬러감과 광택감이 특징이며 여러 번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쌓여 선명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여름 신규 컬러로 핑크 베이지 톤의 '클루리스', 상큼한 자두를 연상하게 하는 '플럼 프렙' 2가지 색상을 출시하며,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센슈얼 립앤치크는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하는 멀티 아이템으로, 맑은 컬러감이 피부 본연의 톤 위에 얇게 배어 나와 투명한 생기를 부여한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동백' 컬러를 포함하여 총 3가지로 출시한다. '란제리', '얼리 라벤더' 색상은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베스트 컬러이며 립앤치크 제형으로 맑고 투명하게 재해석했다. 입술과 볼에 스며 녹아드는 제형으로 여러 번 쌓아 올려도 뭉침 없이 맑은 발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24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 미용 전시회가 5월 30일 알마티 Atakent Exp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전시전문기업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가 단독 에이전트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K-뷰티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이 지역 대표 미용 박람회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작년 2개의 전시 홀보다 1.5배 확장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올해 전시장은 △ 필러 및 에스테틱이 중점이 되는 Pavilion 9, △ 헤어와 네일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Pavilion 10, △ 코스메틱 전문 섹터인 Pavilion 11로 구성됐다. 한국관은 3개의 홀에 각각 위치하였으며, 출입구와 근접한 자리에 위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화장품시장에서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구매 의향 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구매를 원한다는 답변을 할 정도로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현지 전시회 참가도 증가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 ▲ 필러, 에스테틱관: ‘(주)제이디바이오’, ‘링커스글로벌’, ‘비에스팜코리아’, ‘주식
‘2024 수출붐업 코리아’가 4월 15~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와 무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억달러 이상 계약 성사 성과를 낸 종합 수출상담회다. 개막식에는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의 핵심인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처음으로 함께 참석하였다. 양 장관은 향후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함께 상담부스를 방문하여 수출상담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성약에 힘을 보탰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인 수출 7천억 달러 목표를 설정하였다”며,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가 그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도 “지금껏 수많은 중소벤처기업인분들 만나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화임을 확신했다”라며, “중소벤처기업 정책 전반을 글로벌 관점으로 재설계하고,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수출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 주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은 상승했지만 유통기업들은 중국 플랫폼의 국내 진출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경기전망지수(RBSI) 전망치는 ‘85’로 전분기 보다 6p 상승했다. 기준치 100 이상이면 ‘긍정’이지만 미만이면 체감경기가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업태별로 백화점(97)과 대형마트(96)이 기준치에 근접했다. 또 온라인쇼핑(78→ 84), 편의점(65→ 79)은 바닥에서 벗어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화점은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데다가 명품‧식품‧여가 등의 강화를 통해 쇼핑에다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여기에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출 증가도 기대감 상승에 한몫 했다. 대형마트는 ‘96’을 기록하며 높은 전망치를 보였다. 온라인과의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 정체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신선식품과 체험형 공간 확대에 따른 집객효과에다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실제 지난해 대구시와 청주시에 이어 올해 서
14일 오유경 식약처장은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식의약 정책을 공유하고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안전에 신뢰를 더하는 과학’,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현장’,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 등을 핵심 전략으로 하는 식의약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처와 소비자단체가 소통하며 거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미래 안전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식약처와 소비자단체는 ‘컨슈머보이스’ 사업을 통해 안전이슈 주제를 발굴하고 소비자 주도 자율 감시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또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오유경 처장은 간담회에서 “소비자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식의약 유통·소비 환경에서 안전의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을 위해 소비자와 함께 더 단단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63회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가 3월 10~12일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한국 단독 공식 파트너십을 가진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한국미용산업협회 27개사 및 코이코 참여 20여 개사 등 5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중국 광동 미용박람회는 26곳의 전시관, 총면적 30만제곱미터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용, 화장품 카테고리 및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등 중국 뷰티 및 해외 현지 법인 등이 대거 참가했다고 한다. 주최 측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했으며 총 3800여개 기업 및 브랜드가 출품했으며 9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관에는 ㈜명인화장품, 써지덴트, ㈜에이치피앤씨, ㈜나이원코스메디, 뉴플랜트(주), ㈜바크로, ㈜미네랄하우스, ㈜피닉스지엘, ㈜라이프투게더, ㈜쎄라덤, ㈜연제 등의 화장품기업이 참가했다. 또 아람휴비스(주), ㈜노바메디, ㈜윈백고이스트, ㈜지에프생명과학, (주)노바메디 등의 미용기기 기업이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문 뷰티 성형 관련 뷰성형외과, ㈜성심메디칼, ㈜블라썸클라우드, ㈜지메디언스, ㈜오스
2024년 1/4분기 화장품·의약품 등 생활용품의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03.1로 나타났다. 생활용품의 EBSI는 전분기 대비 수출여건이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출국 경기(84.1) 둔화에도 불구, 국제수급상황(115.6)과 수출채산성(115.0)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가동률은 90.1로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21.5%)과 수출대상국 경기부진(15.4%), 바이어의 가격인하 요구(11.3%) 등은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다. 수출여건이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기대되면 100, 전분기 대비 개선(악화) 예상시 100보다 큰(작은) 값을 가진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에 따르면 2024년 1/4분기 전체 EBSI는 97.2로 약보합세로 예측됐다. 다만 기준선 100에 근접해 12개월만의 수출증가율 플러스 전환(‘23.10)과 16개월만의 반도체 수출(+12.5%) 성장세 기록(’23.11)으로 수출경기 회복 기대감이 유지되는 것으로 내다봤다. EBSI는 ’23년 4분기 90.2로 크게 하락하였으나 1분기만에 반등하여 기준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2월 11일(월)자로 홍헌우(洪憲雨) 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홍헌우 기획이사는 1965년생으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30여년간 공직에 몸 담았고, 주요경력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홍헌우 기획이사는 “진흥원이 대외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내부적으로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2월 10일까지 그 직을 수행하며,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명한다.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 강원대 생명공학과 교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제약·바이오 전시회’(10월 24일~26일)에 참가, 글로벌 고객사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3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FDF), 포장재(InnoPack), 장비(P-MEC), 수탁서비스(ICSE) 등 전 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150여개국, 4만 7천여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케이메디켐은 현재 진행중인 △ 난치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류마티스관절염 등 혁신신약 개발상황 △의료용 대마(헴프) 유래의 다양한 유도체 파이프라인 확보 현황 등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개발경과 및 △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업으로 신약후보물질의 합성 공정에 대한
LG생활건강이 매출 부진 속 구조조정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26일 발표된 3분기 뷰티사업 매출액은 6702억원(-15.1%) 영업이익 80억원(-88.2%)을 기록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21년 4분기 이후 8분기째 영업이익이 줄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면세 및 중국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다만 국내 H&B 및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다. 3분기 주요 마케팅으로 리브랜딩 활동을 통한 럭셔리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 ‘더후‘ 대표 라인 ‘천기단’ 리뉴얼 및 중국 오프라인 런칭 행사 진행 △ M&A를 통한 색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무드기반 색조 브랜드 ‘hince(힌스)‘ 인수 등이 이뤄졌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나 방향 설정이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고 미래 전망도 불투명하면서 시장의 기대는 바닥이다. 26일 종가는 391,000원으로 52주 신저가에 근접했다. 네이버 종목토론실에서도 “영업이익 80억?” “여긴 콜라회사다. 화장품 아니다” “이렇게 경영해도 대표이사 자리는 그대로네” “진짜 한숨만 나온다” “경영 판담 미스” 등 격앙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세포라 코리아가 ‘2023 핫 라이징 브랜드’로 6개사 제품라인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는 ▲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프레시안’ ▲ 트루 허브 코스메틱브랜드 ‘빌리프’ ▲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케어놀로지’ ▲ ‘바니스뉴욕 뷰티’ 스파 기반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 ▲ 웰니스 브랜드 ‘데일리헤빗’ 등이다. 세포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감각적인 콘셉트의 핫 라이징브랜드가 신규 입점되면서 세포라의 뷰티큐레이션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세포라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하며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푸석해지는 피부를 완벽 케어해줄 제품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포라 코리아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규 입점 브랜드 구매 시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 및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프랑스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인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최근(4.28~5.5) 각각 1040 여성 200명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지표는 ▲ 대중성-차별성 지도(Centrality-Distinctiveness Map, C-D Map) ▲ 경험-의향 매트릭스 ▲ 소비자 구매 여정(Customer Journey) 등이다. 대중성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가’, 차별성은 ‘얼마나 다른 제품과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가’를 말한다. 미국에서 한국 브랜드는 대중성 평가 점수(5.4)가 미국(5.7)보다 낮았다. 이에 비해 차별성은 한국(5.6)이 미국(5.4)보다 높았다. 차별성 브랜드로 코스알엑스,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이 언급됐다. 프랑스에서는 대중성 평가에서 한국(5.5)이 일본(5.7), 이탈리아(5.6), 프랑스(5.6), 영국(5.6)보다 낮았지만, 차별성은 가장 높은 점수(5.5)를 받았다. 주요 브랜드로는 조선미녀, 에르보리앙, 에뛰드, 라네즈 등이 올랐다. 미국과 프랑스 소비자 모두 ‘성분, 원료’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