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장품시장 1, 2위 국가인 ‘미국과 중국의 규제 동향 및 K-뷰티 진출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는 3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서울 인디뷰티쇼’에서 K-뷰티 브랜드 전략을 강의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How to Expand: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 노하우’에서 미국, 중국시장에서의 한국 브랜드의 진출 전략을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스(G 721)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기업들의 수출 애로점을 청취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 인디뷰티쇼’는 3월 13~15일 코엑스 마곡전시장에서 ‘Indie Beauty is In Different’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전시회에서는 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신 뷰티업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의 기회가 마련됐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특히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업 운영 전략을 제공하는 ‘BEAUTY CON (뷰티콘)’ 세미나 &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일별로 △ How to Create: 트렌디한 인디뷰티 브랜드 및 제품 기획법 △ How to Sell: 디지
㈜와이어트의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지난해 일본 헤어케어 시장에서 급성장한데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했다. 2023년 8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을 통해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한 어노브는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아마존 재팬, 로프트, 코스메 등 일본 전역의 오프라인 드럭 스토어 1,300여 곳에 입점했다. 이를 발판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어노브의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은 250만 개를 돌파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헤어케어 강국’ 일본에서의 성공 요인으로 어노브만의 감각적이면서 아이코닉한 브랜드 감성이 꼽힌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전에 없었던 특유의 꾸덕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과 로즈 베이지 핑크, 딥 네이비 컬러 조합의 감각적인 패키징, 자체 조향 기술을 담은 은은한 향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갔다”라고 분석했다. 실적을 기반으로 최대 뷰티 리뷰 플랫폼 립스(LIPS)의 ‘베스트 코스메틱 2024’에서 종합 4위, 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뷰티 매거진 보체(VoCE)가 선정한 ‘한국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 이하 화수협)은 오는 1월 15일(수) 16~18시 군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제1차 회원사 대상 세미나다. 군납 화장품은 장병 및 가족들의 생활용품이자 선물용으로 활용된다. 온라인 PX로도 판매가 가능하며, 의무 복무 중인 현역 군인 및 직업군인, 군무원 등이 대상이다. 이번 세미나는 화수협이 2025년 첫 회원 대상 세미나로 마련됐다. 이경민 회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화장품 군납 정보를 회원에게 제공,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초청 강사는 군납 23년차 김종필 대표다. 그는 2016년 첫 입찰 성공 이후 2020년까지 누적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3년 동안 24품목의 입찰을 성공시켰다고 한다. 참가 대상은 화수협 정회원(무료)이며, 비회원은 소정의 참가금을 받는다.( 사전 신청 링크 https://buly.kr/Ezhu6fK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총 6196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272억원에 비해 1924억원(+45%)이 증액됐다. 모두 12개 사업가운데 △ 중소기업 9개 △ 소상공인 3개 등이다. 온·오프라인 수출부터 현지 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 수출자금을 장기, 저리로 제공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과 ▲ 수출기업이 마케팅, 디자인,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에 수출바우처 한도를 20% 상향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전략수립, 시장조사, 법인설립 등)를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확대한다. 올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신규 개소하여 현재 14개국에 21개소가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1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해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의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에서 미국 FDA 화장품 인증을 추가한다. 인증지원 신청건수 상한(현재 4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지속 상생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28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익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패션 및 뷰티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양극화 해소 상생 협력 모델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지원 ▲협력이익 공유 ▲자금지원 확대 ▲인력양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를 위한 ESG 교육 및 평가
㈜와이어트의 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프리미엄 프레그런스 라인을 론칭하고, 첫 신제품으로 ‘헤어 퍼퓸’을 출시한다. 어노브의 ‘헤어 퍼퓸’은 모발에 산뜻한 수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오래 지속되는 은은한 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마스크 장미꽃수를 함유해 촉촉하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선사하며, 안개처럼 곱게 분사되는 워터 베이스 텍스처로 헤어 스타일링이 무너짐 없이 섬세하게 향을 레이어링 할 수 있다. ‘웜 페탈(Warm Petals)’은 따뜻한 우디향과 플로럴 머스크를 담아 대담하고 우아한 무드를 선사하며, 싱그러운 시트러스와 부드러운 플로럴 머스크가 어우러진 ‘텐더 블룸(Tender Bloom)’은 한층 더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이번 퍼퓸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로지 아우라(Rosy Aura)’는 우아한 로즈와 싱그러운 베리 향의 조화로 생동감 넘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어노브는 독창적인 헤어 퍼퓸 용기를 개발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원형 쉐입의 퍼퓸 용기는 미니백이나 파우치에도 손쉽게 들어가는 핸디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어노브
10월 화장품 수출이 월간 실적으로 역대 최초 최고를 기록했다. 1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10억 3700만달러(+36%)로 첫 월 1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17개월째 증가세다. 이로써 10월 누계 84.5억달러로 연간 100억달러 수출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남은 두 달 동안 월 8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면 가능하다. 10월 수출 호조 요인으로는 △ 중국의 솽스이(11·11) △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빅딜데이 △ 일본 메가와리 등 할인행사에서 K-인디 브랜드 선전 때문으로 파악된다. 중국의 경우 7월(1.66억달러, -16%) 8월(1.57억달러, -24%) 역성장에서 9월(2.5억달러, +27%) 반등했다. 솽스이 및 연말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은 아마존 세일에서 한국 화장품이 카테고리별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CNP 립세린, 더페이스샵 클렌징 등) 아모레퍼시픽(코스알엑스, 라네즈, 에스트라, 미쟝센 등) 조선미녀 스킨1004 등이 낭보를 전하고 있다. 일본향 수출도 큐텐 등 유통채널별 할인행사에서 한국 브랜드가 호조다. 이로 인해 3분기 수출은 30%대 고성장을 이어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미국 코스트코 400여개 매장에 입점, K-인디 뷰티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오는 2025년 1월, 베스트 셀러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및 ‘클렌징 젤 듀오 세트’의 온라인 입점을 확정하고, 이후 다양한 라인의 추가 입점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헉슬리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취급하는 코스트코의 채널 특성상, 입증된 제품력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글로벌 소비자 인지도 제고 등 단순한 수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는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및 2024 글로우픽 에센스 토너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최적의 원료이자 100% 자연 공정으로 얻어낸 선인장 발효수를 함유해 깊은 보습은 물론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고보습 에센스 토너다. ‘헉슬리’는 극한의 환경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자란 선인장에서 얻은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담아 최적의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 러시아, 독일, 스페인, 베트남 등 약 60여개국에 진출 중이다.
리사이클링은 미국 뷰티시장의 주류 트렌드가 되고 있지만 플라스틱 재활용 수준은 미미하다. 때문에 플라스틱 재활용 표기에 대해 법적 규제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미국 편)에서 인용) 비영리 환경 단체 비욘드 플라스틱(Beyond Plastic)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국가다. 재활용하는 수준은 5~6% 정도다. 소비자들은 삼각형 모양의 재활용 가능 표시를 보고 생활 쓰레기가 재활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연휴 전후로 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음식이나 1회용, 재활용 구분없이 몽땅 쓸어다 커다란 쓰레기통(garbage can)으로 직행하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 가정마다 일반 쓰레기(trash) 재활용(recycling) 화단용 나뭇가지 풀을 버리는 쓰레기(greenwaste only)의 세 가지로 구분해서 내놓으면 지정된 요일에 쓰레기차가 커다란 집게로 집어 수거한다. 재활용은 종이 박스나 플라스틱, 병 등을 주로 배출하지만 뒤섞어도 무방하다. 대신 매달 쓰레기처리비와 하수도 처리비가 높은 편이다. 미국도 예전보다 쓰레기 재활용이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
화장품 패키징 제조기업 연우가 지난 9일 K뷰티 성지로 주목받는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했다. 이번 쇼룸(연우 성수)은 화장품 브랜드 고객들과의 접근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우의 오프라인 영업소다.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고객사와의 효율적인 피드백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연우 성수에는 연우의 차별화된 화장품 패키징 제품과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한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볼 수 있고, 현장에서 고객 상담도 가능하다. 내부 공간은 ‘담다’라는 컨셉을 적용해 콘크리트 벽과 메탈릭 커튼의 조합을 통한 트렌디한 성수동 감성을 담아냈다. 다양한 종류의 패키징들은 연우의 히스토리를 담아내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우 성수 오픈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주요 고객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상용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연우 성수’는 성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글로벌 럭셔리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오늘 13일 오전,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복제품 제작 및 특별전시 개최, 활용 협력 등의 내용을골자로 한다. 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1의 복제품 제작 및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 5000만원을 기탁한다. 조선왕실 분재 공예품인 ‘반화’는 고종(高宗, 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Marie François Sadi Carnot, 재임1887-1894년)에게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로, 현재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되어 있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인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 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이동을 통한 대여를
대한화장품협회는 일본 수출 또는 계획 중인 회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일본 수출 마케팅과 광고 규제 해설과 위반사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8월 27일(13:30~17:15)이며,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한 일본 화장품 시장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 ▲ 일본 화장품 광고 규제 해설과 위반사례 설명 ▲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url 링크를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531hgaZZwxg9k1qB6 )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250개로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포헤어에 따르면 작년 10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 주의 매장 50곳에 처음 입점해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론칭 3주만에 18만 세트 판매를 기록하며 이번에 매장 확대로 이어진 것이다. 10년 넘게 두피케어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닥터포헤어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6월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입점 매장 수를 250개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폴리젠 샴푸는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폴리젠 콤플렉스™’를 적용한 탈모완화·두피강화 기능성 제품이다.
헤라가 생기 있는 여름 글로우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며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와 '센슈얼 립앤치크'를 출시한다. 빈틈 없이 밀착되는 맑은 컬러감과 광택감이 특징이며 여러 번 덧바를수록 컬러감이 쌓여 선명한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여름 신규 컬러로 핑크 베이지 톤의 '클루리스', 상큼한 자두를 연상하게 하는 '플럼 프렙' 2가지 색상을 출시하며,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센슈얼 립앤치크는 입술과 볼에 함께 사용하는 멀티 아이템으로, 맑은 컬러감이 피부 본연의 톤 위에 얇게 배어 나와 투명한 생기를 부여한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동백' 컬러를 포함하여 총 3가지로 출시한다. '란제리', '얼리 라벤더' 색상은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베스트 컬러이며 립앤치크 제형으로 맑고 투명하게 재해석했다. 입술과 볼에 스며 녹아드는 제형으로 여러 번 쌓아 올려도 뭉침 없이 맑은 발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24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 미용 전시회가 5월 30일 알마티 Atakent Expo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전시전문기업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가 단독 에이전트로 한국관을 운영하며 K-뷰티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카자흐스탄’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이 지역 대표 미용 박람회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작년 2개의 전시 홀보다 1.5배 확장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올해 전시장은 △ 필러 및 에스테틱이 중점이 되는 Pavilion 9, △ 헤어와 네일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Pavilion 10, △ 코스메틱 전문 섹터인 Pavilion 11로 구성됐다. 한국관은 3개의 홀에 각각 위치하였으며, 출입구와 근접한 자리에 위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화장품시장에서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구매 의향 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구매를 원한다는 답변을 할 정도로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현지 전시회 참가도 증가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 ▲ 필러, 에스테틱관: ‘(주)제이디바이오’, ‘링커스글로벌’, ‘비에스팜코리아’,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