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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립에 오일 캡슐 넣는 제형기술 특허 취득

보습 효과+영양성분 직접 공급, 파운데이션-쿠션 등에도 적용 가능

한국콜마는 립 제품에 오일 캡슐을 넣어 보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특허(오일 함유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하는 입술 화장료 조성물, 등록특허 10-1965883)를 취득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립을 입술에 바르면 오일 캡슐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터지는데, 캡슐 막의 두께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게 핵심 기술이다. 즉 고농축 오일을 사용 직전까지 캡슐 속에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오일 캡슐을 눈으로 보며 톡~ 터트리는 재미(fun)와 함께 공기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오일을 느낄 수 있다.


한국콜마 색조연구소 김진모 수석연구원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는 즉시 캡슐 속 오일이 방출된다. 건조해지기 쉽고 민감한 입술 피부에 신선한 보습 및 영양성분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형기술은 2016년부터 CJ오쇼핑의 화장품 브랜드 SEP(셉)의 ‘에센셜 립 소프트 7호’에 적용되는 등 다양한 립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립 제품 외에도 파운데이션, 쿠션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캡슐 제형 관련 특허를 30여 개 보유하고 있다. 2001년 비타민캡슐을 적용한 특허 취득 이후 매년 차별화된 캡슐 제형기술을 연구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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