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8월 화장품수출 2개월 연속 증가

2019년 화장품수출 저성장 기조, 수출다변화 특징...아시아(홍콩·대만·태국·싱가포르)↓, CIS·동부유럽·중동 급증


화장품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액은 5.2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 전년의 기저효과에 비해 플러스를 유지함으로써 선방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장품의 경우 ▲중국·일본·CIS 지역을 중심으로 ▲인체용 탈취제·향수·세안용품·메이크업/기초화장품 등 제품 호조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 1.8억달러(17.9%), 일본 0.2억달러(13.3%), CIS 0.2억달러(58.9%) 등으로 호조다.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화장품은 영향이 없다. 일본 수출기업 관계자는 “한국 상품 불매 운동이 없기만을 바랄 뿐이다. 다만 일본 국민을 자극하는 임계점 이상의 일만 정치권에서 벌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출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향수 43.4%(700만달러), 인체용탈취제 28.8%(200만달러), 세안용품 26.6%(1200만달러), 메이크업/기초화장품 6.6%(3억달러) 순이다.



2019년 들어 화장품 수출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홍콩 수출액의 급감 때문이다. 상반기까지 대 홍콩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34.9%나 감소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수출증가율이 한 자리수로 줄었지만 중국향 수출의 꾸준함이다. 또한 수출다변화로 국가별로 수출액이 분산되고 있다.


‘19년 상반기 10대 상위 수출국은 2018년(전체)과 비교하면, 6위(러시아) ↔ 8위(태국)으로 자리바뀜 했다.


수출 증가율을 보면 홍콩·대만·태국·싱가포르 등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신 10위 권 밖 국가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우크라이나·키르기스스탄·인도·에스토니아·스위스·쿠웨이트·리투아니아·우즈베크스탄·오만 등이 호조다. 동부유럽과 CIS, 중동 등에서 10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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