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이하 화수협)이 주관하는 중국수출사관학교가 3기생을 모집한다. 오는 11월 21일 개강하며, 실전강의 12강이 진행될 예정. 특히 이번 3기는 급변하는 중국 사정을 청취하고, 2020년 맞춤형 ‘실전 장사’ 프로그램을 강의한다.
중국수출사관학교 박영만 소장은 “2019년 1~9월 중국 화장품 소매액은 12.8% 성장 중이다. 대형·소형·수입·한국 브랜드별 동향을 점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중국 유통채널 3.0시대에는 ‘폐쇄형 유입량’이 중요해졌다. 한 번의 구매가 아닌 여러 번의 구매를 발생시킬 수 있는 ‘클로즈드 루트’는 개방형 유입량과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강의한다. 2020년, 중국 사정 변화에 맞춘 동향과 대비책 마련에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의 특징은 중국 현지사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현장 중심 강의다. ▲중국 뷰티시장 트렌드와 창업 실무 ▲무역 및 인증 실무 ▲중국 마케팅의 전략적 접근(오프라인+온라인) ▲중국 유통실무 등 기업 운영 경험과 현장 사례 위주로 강의가 이뤄진다.
총 실전강의 12강 및 조찬 네트워킹 12회, 전문가 Q&A로 '중국 비즈니스 성공 로드'를 엿볼 수 있다.
중국수출사관학교 1기 졸업생이자 (주)엠티엠코 온윤성 대표는 “중국수출사관학교의 장점은 전문가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참가해, 강의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언제 어디서든 현직 전문가와 Q&A가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향후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파트너로서 3기생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 http://naver.me/Gx97nL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