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트라, 긴급바우처 발급...1천만원 한도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및 샘플 배송에 사용 가능


KOTRA(사장 권평오)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긴급바우처’를 발급한다.


현재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기업의 화상상담, 온라인전시 등 비대면 사업을 펼치면서 해외 거래선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 계획 지원을 위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서비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천만원 이내, 5개월 미만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수출바우처 누리집(exportvoucher.com)에 등록된 해외 홍보용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약 5,800개 서비스와 비대면 해외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샘플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이달 2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매칭 기준 1천만원 이내, 5개월 미만(11월 내 소진)의 단기, 신속 이용기업이 대상이다. 따라서 고액 또는 장기(1년 협약) 바우처가 필요한 기업은 타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류는 바우처신청서, 기업소개서, 중소기업 확인서, 신용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kotra.or.kr ‘긴급지원대책’ 팝업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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