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LG생활건강 미국 AVON...‘e카탈로그’ 고객 유입↑

“멋진 내가 왜 거기서 나와!”...‘고객 사진 업로드+디지털 체험=고객 맞춤형 카탈로그’ 선보여
론칭 후 방문자 53% 증가...판매방식 혁신, MZ세대 유입 확대, 언택트 소비문화 대응 효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미국 자회사 에이본(Avon)이 모바일 & 웹의 디지털 카탈로그를 선보였다. 

디지털 카탈로그는 기존 종이 카탈로그를 대체해 고객에게 제품과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의 디지털 카탈로그는 캠페인16 외에 ▲Get a Virtual Makeover ▲Find Your Shade Match 등으로 구성된다. 

동영상 콘텐츠로 제품(Lip, Eye, Face) 특징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사용법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해보며 어울리는 컬러를 비교할 수도 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파운데이션 및 컨실러 색상을 추천받을 수 있다. 해당 정보는 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에이본 디지털 카탈로그’는 디지털 상에서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제품을 모바일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든 바로 구매하거나 SNS, 문자, 이메일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온라인 행동 데이터나 설문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큐레이팅 된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디지털 카탈로그의 모든 콘텐츠를, 에이본렙이 파악한 고객의 선호나 관심을 추가로 반영해 고객 맞춤형 카탈로그를 제공할 수 있다.

에이본은 디지털 카탈로그의 친환경적인 측면에도 의미를 더하고 5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30일(미국 현지 기준) 이를 론칭했다.

‘디지털 카탈로그’의 론칭을 통해 ‘에이본’은 ①기존 에이본렙의 온라인 상에서 영역 확대 ②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 에이본렙과 고객 유입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객 또한 맞춤형 카탈로그에서 제품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접하고 바로 주문이 가능해 초기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론칭 후 7월 8일까지 10주 동안 디지털 카탈로그를 볼 수 있는 에이본 홈페이지 방문자는 론칭 전 10주 대비 53%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8월 미국 화장품 자회사 ‘에이본(Avon)’을 인수한 후 모바일로 생생한 제품 체험과 주문까지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했으며, 그 처음 결실이 기존 ‘종이 카탈로그’를 대체하는 ‘디지털 카탈로그’다. 

이와 관련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사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해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주문한 바 있다.

현재 LG생활건강은 1억2500만달러(한화 약 1,450억원)을 들여 인수한 에이본을 통해 미국 외에도 캐나다, 푸에르토 리코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LG생활건강의 주요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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