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7말8초 열대야 피크...화장품 안전사용법

여름 휴가철 작년과 비슷한 무더위가 될 듯...자외선차단제, 제모제·제모기 등 사용 시 주의사항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장마가 7월 중순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된다. 화장품업계의 휴가 시즌은 ‘7말 8초’.


이 시기가 포함된 기상청의 7월 27일~8월 23일 전망을 보면 평균기온이 평년(25.6℃)보다 0.5~1.5℃ 높고 작년(27.3℃)과 비슷하거나 0.5℃ 낮겠으며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겠다.


8월 3일~9일은 덥고 습한 공기 영향을 받아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상승하고, 밤에는 열대야로 무더운 날이 많다는 게 기상대의 예보다.


식약처는 여름 휴가철 식품·의약품 건강·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야 효과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야 효과가 있으며, 물놀이 시에는 내수성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외출하기 15분 전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꼼꼼히 바르고 약간 두껍게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구입 시 제품 포장에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자외선 차단지수(SPF), 자외선A 차단 등급(PA)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자외선차단지수(SPF)는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다.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PA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A 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또한 여름철 해변이나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물에 잘 씻겨나가므로 이를 위해 개발된 ‘내수성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내수성 제품은 제품의 효능효과에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이 표시되어 있다.


귀가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세안 등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가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한다.



▲제모제, 제모기 사용 후 일광욕은 피하라


제모제는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에 이상반응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모제를 사용한 후 바로 일광욕을 하면 피부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모제 사용 후 최소 24시간(하루)이 지난 후에 일광욕을 해야 한다.


또한, 데오드란트, 향수 또는 수렴화장수(Astringent)가 함유된 알코올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모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해야 하며, 특히 몸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심한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모부위가 강한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어 제모 후 1주 이내에는 일광욕을 피하고 외부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①휴가지, 캠핑장에서도 ‘손씻기’  ②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③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위해 수산물은 익혀 먹기 ④안전상비의약품 구비 및 복용법 준수 ⑤벌레 물렸을 때 긁지 말고 바르는 약 사용 ⑥장거리 이동 시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 주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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