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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수출, 일본이 미국 제치고 3대 수출국 올라

1~10월 누적 62.3억달러...호주 101% 증가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 5.5조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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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일본이 3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랐다. 24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한 1~10월 누적 수출액 통계에서 일본은 5억 2622만달러로 전년 대비 60% 급성장했다. 그동안 일본은 3억달러(’18년, 8.6%)→4억달러(’19년, 32.7%)로 4위 수출국이었다.


2위 홍콩(–22.9%)과의 차이가 불과 6천만달러에 불과하고 감소 중이어서, 올해 내 일본이 홍콩을 추월 2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1위 중국(31.12억달러)은 +24.3% 증가했으며 전체 점유율은 50%였다. 4위 미국은 5.2억달러(+17.8%)를 기록했다. 1억달러 이상 수출국가는 1~9위가 해당된다.


대한화장품연구원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일본 편)에 따르면 일본 내 1020세대를 중심으로 3차 한류 붐이 불고 있어, K-뷰티가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한국 여성들처럼 화장하는 ‘얼짱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이다. 2019년 6월 기준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オルチャンメイク(얼짱 메이크업)’ 게시물은 9만여 건에 달한다.


“예전에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K-뷰티가 전파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온라인매체, 한류 전문 유튜버 등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일본통이라 불리는 코스메랩 박진영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품질과 성분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수입통관 가능 여부, 가격경쟁력 보유 여부, 확실한 마케팅전략수립 등 단계별로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0월 누적 수출액은 62.3억달러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수출국가는 138개국이며, 이중 20대 수출국의 수출액은 59.5억달러로 전체 수출액 비중은 95.5%에 달했다.


20대 수출국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11위 호주로 두 배(+101.7% 급증했다. 반면 하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홍콩으로 –22.9%였다. 이외에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4개국은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베트남·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 7개국, 러시아+CIS(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중동(아랍에미리트연합) 1개국이 포함됐다.


최근 솽스이(双十一, 11·11)에서 티몰 화장품 Top 30 판매 순위에는 프랑스(12개사), 중국 (7개사), 미국(5개사), 일본(4개사), 한국(2개사) 등이 각각 랭크됐다.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C-뷰티가 급상승인 가운데 K-브랜드의 확장이 시급한 과제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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