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장품 ’온라인 시민감시단‘ 100명, 10월까지 활동

허위·과대광고 감시, 키워드 부당광고 모니터링, 유행제품 모니터링 활동 수행
28일까지 예방 교육 신청 접수

식약처는 23일 은행회관에서 ’제1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3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예방 교육’을 7월 1일~9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팀, 의약품팀, 화장품·의료기기팀 각 100명으로 구성된다. ‘21년 10월까지 온라인 감시활동과 식·의약 안전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온라인 상 유행제품 모니터링 ▲기획감시 테마 발굴 ▲분야별 키워드에 따른 부당광고 모니터링 ▲개인 SNS를 이용한 식·의약 안전정책 홍보 등으로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대표 20인만 현장 참석해, 사이버조사단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시민감시단과 소비자, 판매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약외품·의료기기·화장품 등 표시광고 기준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사례 ▲온라인 불법 유통 현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사이버연수원(www.on-mfds.org) 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받게 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식약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과 같이 식·의약 안전관리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가 2020년 12월 기준으로 작성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식약처는 ’식품 모방 화장품의 자율 제조·판매·진열 금지’를 요청하고 영유아·어린이 삼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관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식음료와 비슷한 모양의 용기(파우치 등)를 사용한 손소독제 포장도 금지되고 있으므로, 관려 기업들은 이들 제품을 판매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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