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신여대 ‘2022 SBIC 컨퍼런스’ 개최...'뉴노멀 시대의 뷰티테크'

디지털 기술 접목한 맞춤형 화장품+서비스 트렌드 소개...기술범 성신여대 뷰티융합인의 학술 축제로 진행

21일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2022 SBIC 컨퍼런스’를 열고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뷰티테크’라는 주제로 논문 발표회를 가졌다. 총 여섯 편의 논문발표와 두 편의 특강, 학부생의 졸업작품 및 논문발표 등 다양한 ‘화장품과학의 지(知)의 축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뷰티융합대학원, 일반대학원 의류학과 뷰티산업 전공 박사과정 등 4개 주체가 모여 학문 교류와 공동연구 활성화를 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성신여대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은 “SBIC는 성신여대·대학원의 화장품+뷰티산업을 융합한 학술제로 최고의 인재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무대”라며 “급변하는 뷰티산업의 학술·산업 분야의 국제적인 최고 리더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SBIC(Sungshin Beuty Industry Conference)는 대학원생 5편, 학부생 논문 1편, 학부생 33명의 졸업작품 발표를 통해 1년여 갈고 닦은 화장품과학 논문 및 패션+뷰티의 융합 역량을 선보였다.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교수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미용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 주제가 많은 뷰티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은 △서울교대 이인재 교수의 ‘연구 윤리의 이해와 실천’ △박사과정의 보스피부과의원 김홍석 원장의 ‘최신 피부과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이밖에 대학원 동문전인 ‘MOOD’ 작가초대전 메이킹 필름이 함께 공개됐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주최로 춘계 학술대회 일정에 맞춰 제9회 동문작가초대전도 오픈 예정이다. 전시회는 6월 20일부터 1년간 온라인 VR전시관 및 온라인 도록,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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