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공고 계획(사전공고)을 발표했다.
모두 9개 사업에 84개 과제가 3월 이후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다. 과제당 1천만원~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1년부터 최대 5년이다.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의 경우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에서 운영 중이다. ‘13년부터 운영하여 석박사급 전문인력 370여 명을 배출, 누적 취업률 97.2%를 달성하는 등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 융복합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23년도에는 수출 종합지원체계 확립 노력 등으로 지원기업의 해외 인증 270% 증가 및 수출 약 1,000억원 달성 등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종합계획 시행을 통해 전주기에 걸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하며, 이러한 사업들이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고는 ① 진흥원 대표 홈페이지(khidi.or.kr) 및 ②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khidi.or.kr/devic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