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는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60여 개사로 구성된 IBITA 통합한국관을 주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미 코스모프로프(현지시간 7월 23일(화)~25일(목)는 미주 지역의 바이어들이 매년 참관하는 글로벌 3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21회째로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오픈했으며, 113개국에서 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했다. 이번 한국관에는 서울·경기·인천·부산 소재 기업 및 경북·충북·대구·부천 등 지자체 해외 수출지원사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IBITA는 한국관을 거점으로 기업들의 수출 지원, 바이어 매칭 등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윤주택 회장은 “해외 대형 유통그룹(유럽 LBW그룹, 인덱스그룹, 중동 FCI그룹, BPC 그룹 등)과 손잡고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한국 대표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에게 국내 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를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추천하고 컨퍼런스, 포럼 등에 기회 제공 등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활동을 설명했다. IBITA의 북미 코스모프로프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새치 커버 전용 거품 염모제 ‘쉽고 빠른 거품 염색’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쉽고 빠른 거품 염색’은 원터치 에어로졸 용기에서 1제와 2제가 동시에 나와 섞을 필요 없이바로 염색을 시작할 수 있다. 용기에서 나오는 거품으로 샴푸하듯 쓱쓱 바르면 10분 안에 새치를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더 쫀쫀해진 무스 제형 거품이 발림성과 염모 성분의 밀착력을 높여 염색 도중 제품이 흘러내릴 걱정 없이 더욱 선명한 컬러 발색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향, 무암모니아로 집에서 자극적인 냄새 없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고, 사용 후 잔여량은 용기에 그대로 보관해 다음 염색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 염색’ 라인은 흑색, 흑갈색, 짙은 갈색, 갈색, 밝은 갈색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미국과 중국의 화장품 규제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가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기간에 개최된다. (7월 24일(수) ~ 7월 26일(금), 서울 코엑스 COEX)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 K-뷰티의 중요 수출 국가인 중국과 미국의 원료 및 화장품 최신 규정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회 첫째 날인 7월 24일(오후 3시)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룸(307호)에서 손성민 대표가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 현황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근 200건을 돌파한 중국의 화장품 신원료 등록 현황과 규제 전반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 수립 정보를 제공한다. 손 대표는 이번 전시회 이노베이션 어워즈(Awards)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7월 26일(오전 1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박희재 선임연구원이 '미국 MoCRA 규제 대응과 화장품 안전성 입증 및 시설 등록 가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MoCRA 규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함께 화장품 안전성 입증 절차 및 시설 등록 가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7월 23~25일 현지시간)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한국관에 전시될 전시 물품이 몽땅 도난당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23일(한국시간) 오전, 씨앤씨뉴스에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한국관으로 보낸 모든 전시품이 도난당해서 고생이네요 ㅜㅜ”라며 참가업체 대표의 전언이 있었다. 그는 현재 하네다-라스베가스로 가는 중이며, 현지 파견 직원으로부터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물류를 담당한 기업의 긴급공지에 따르면 “저희 회사로 발송하신 전시품이 통관 후 전시장으로 운송도중 모두 도난을 당했습니다. … 급한 것이 추가 물품 발송이라 진행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아침이 되어야 정확한 추가 운송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추가로 운송을 진행할 전시품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기업별로 2박스씩 … ”라며 23일 오전 5시 40분 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현지 부스 사진을 보면 디스플레이만 있고, 진열매대에 전시해야할 화장품만 비어있는 상태.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여서 시간이 촉박해 보였다. 이에 대해 전시대행사인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K-뷰티 인기가 전시물품 인터셉트 타깃이 되었네요. 한국공동관을 코이코에서 진행하고
아포스티유(Apostille) 및 본부영사확인서란 외국에 제출하는 공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이 진위를 확인해주는 인증서다. 공문서란 정부기관 발급 문서, 공증문서 등이 해당된다. 화장품을 수출할 때 ❶ 제조판매증명서, ❷ 제조증명서, ❸ 제조업자증명서, ❹ 책임판매업자증명서, ❺ 기타주소변경증명서, ❻ 물종증명용원산지증명서 등 6종(영문, 중문 등)이 요구된다. 이때 공증인의 공증을 받아야만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같은 추가 공증을 생략하고 바로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재외동포청장과 협의를 통해 화장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를 통해 수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는 증명서 6종은 연간 1만 8천여건에 달한다. 식약처는 절차 개선에 따라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연간 약 18억원의 공증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식약처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일부개정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의견수렴은 8월 5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CGMP 개정 이유는 국제 표준인 ‘ISO 22716'과의 국제 조화로 업계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및 국제경쟁력 강화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CGMP와 ISO 22716 간 일부 용어의 정의, 업무 범위 명확화, 책임소재, 기준 보완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민관 협의체인 ‘K-코스메틱 점프업’을 통해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 주요 내용은 ➊ 국제표준을 참고하여 명확히 구분·관리가 어려운 ‘반제품’의 정의 삭제 등 용어 통일(안 제2조) ➋ 조직의 구성, 직원의 책임, 교육훈련 등 인적자원을 국제표준을 참고하여 용어 수정(안 제3조, 제4조, 제5조) ➌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오인 소지가 있는 환기시설 예시 ‘공기조화시설’ 삭제 등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안 제8조) ➍ 국제표준과 같이 제조업체에서 재작업 대상 및 기준을 설정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안 제22조) 등이다. 첫째, 용어의 경우 제2조제15호 ① 교정 → 검교정 ② 17호 삭제 ③ 제21호 완제품, 벌크 제품
색조화장품 전문 ODM 씨앤씨인터내셔널이 배수아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고 ‘매출 1조 드라이브 달성’을 선언했다. 22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사회를 열고 배은철 단독대표 체제에서 배은철, 배수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고 공시했다. 배수아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으며, 배은철 대표는 회장으로 취임했다. 배수아 사장은 최고제품개발책임자(CDO)로 전권을 부여받아 제품기획, 연구개발,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쳐 진두지휘한다. 배은철 회장은 사업 전략 구축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배 사장의 리더십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회사가 본격적으로 성장궤도에 오른 만큼 그 기세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배수아 사장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주역으로 평가된다. 2009년 평사원으로 입사, 소비자 및 브랜드사의 니즈를 섬세하게 파악해 히트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소비자-브랜드-제조사 간 균형점을 절묘하게 포착, 매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활성화하려면 ‘제조업자 표기’를 수출업체 자율에 맡기도록 화장품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무역통상학회지(Journal of International Trade & Commerce) 6월호에 게재된 논문에서 박광열 박사와 최장우 교수는 “한국의 화장품산업이 전세계 17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무역수지 흑자와 고용 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화장품법의 특정 조항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시장 안착에 장애가 되어 이들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논문명: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의 화장품법 개정을 중심으로’ _박광열 박사(한남대 무역학과), 최장우 교수(한남대 무역물류학과) 공동 집필 ) 논문에서 저자는 “화장품법에 명시된 ‘제조업자 표기 의무’ 조항으로 인해 제조자 정보의 공개는 중소화장품 브랜드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목했다. 즉 ➊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을 모방 ➋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사 제품과 유사한 PB 제품 출시 사례 증가 ➌ 제조업자 정보와 제조 원가 등이 노출되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의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1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화장품 18개사와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9개국 바이어 14개사가 참여했다. 상담은 99건, 계약추진액 4백만 달러 규모로 1대1 매칭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20만달러 규모 업무협약(MOU) 6건도 체결됐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성공적인 상담회 운영을 위해 ① 사전에 해외 바이어에게 참여 기업 제품 소개하는 온라인 페이지 제공 → ② 관심 품목 선정 → ③ 원활한 상담과 실제 계약 진행을 위해 바이어마다 전문 통역원 배치 등으로 지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각 화장품 업체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진출 희망 국가와 연구원의 해외 진출 전략 정보를 기반으로 바이어를 맞춤형으로 매칭하였다.”라며 “이번 상담회가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찾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연구원은 ▲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K-뷰티플레이(홍대·명동) 입점 기업 온라인 상담회 등의 투 트랙 지
클린뷰티 비건 브랜드 베르티(VERTTY)는 2024년 7월 26~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베르티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KCON 2024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엔하이픈, 태민 (SHINee), NMIXX, 제로베이스원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 팬미팅,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다. 베르티는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안전하고 뛰어난 사용감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PETA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이며,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논코메도제닉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르티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후가공을 최소화한 용기, 수분리 라벨,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면도크림, 보디로션 등 체모 관리의 원료 소재로,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리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체모 생장에 관여하는 모유두세포의 발달과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체모 성장을 지연하는 특별한 기능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상록활엽수인 사스레피나무는 주로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 자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사스레피나무는 부기를 가라앉히고 염증을 줄여주며, 독특한 향은 피부 진정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100 ug/ml) 처리 시 체모 생장 조절의 핵심 세포인 모유두세포의 발달을 선택적으로 억제(17.9%)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더욱이 이 연구 결과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는 피부각질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체모 성장 억제 효능이 나타나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모낭염을 유발하는 피부상재균인 녹농균의 증식을 억제(21%)하고, 피부 염증에 관련되는 대장균을 억제(36%)하는 항균 효능도 동시에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출원번호:10-2024-0010683)과 국제화장품원료집(INCI ID:39363) 등재를
이니스프리가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케어하는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출시한다. 30년의 레티놀 연구와 40년의 녹차 연구를 거쳐 마침내 역사와 기술력을 담은 고효능 앰플이다.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3중 레티놀 콤플렉스™로 피부 겉을 매끈하게 케어하고, 저분자 그린티 PDRN™으로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는 겉&속 듀얼 케어 시너지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은 연어 PDRN 시약 대비 1/10 사이즈로, 피부 깊숙이 흡수돼 모공, 피부결, 속광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영양 제형에는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차세대 스킨부스터 성분과 레티놀을 함유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 전문 케어를 가능토록 한 #바르는스킨부스터 앰플이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고,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 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빛을 가득 머금은 듯한 생기 있는 도톰한 볼륨 입술을 연출해준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함께 신제
‘24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48억달러로 전년 대비 17.5% 성장하며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억달러 이상 수출국은 8개국이었으며, 유형별로 색조 증가율이 기초보다 앞섰다. 먼저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 10억달러 이상 수출 국가-중국 ▲ 1억달러 이상 수출국: 7개국(’23) → 8개국(‘24) ▲ 점유율 1% 이상은 11개국(’23) → 17개국(‘24) 등으로 확대됐다. 1천만달러 이상 수출한 국가도 30개국(‘23) → 39개국(’24)으로 늘어났다. 수출다변화와 함께 국가별 수출액도 증가 추세다. 39개 국가 중 수출이 늘어난 국가는 34개국이다. 구체적으로 증가율 △ 100% 이상 8개국 △ 50%~99% 10개국 △ 50% 이하 16개국 등 고성장 중이다. 반면 수출 감소 국가는 5개국(중국 홍콩 러시아 프랑스 우크라이나)이다. 대륙별로 보면 중국 미국 일본 홍콩을 제외하고 △ 아세안 8개국 △ 중동 4개국 △ EU 10개국 △ 러·CIS 5개국 등이 랭크됐다. 전체 화장품 수출액 중 국가별 점유율 순위는 중국(25%) 미국(18%) 일본(10%)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이 60% 급증하며 중국과의 점유율 차이도 7%내로 좁혀졌다.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 내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및 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에이피 뷰티의 리브랜딩 이후 첫 중국 행사로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장 김종하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에이피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