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화장품 전문 ODM 씨앤씨인터내셔널이 배수아 대표를 전면에 내세우고 ‘매출 1조 드라이브 달성’을 선언했다. 22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사회를 열고 배은철 단독대표 체제에서 배은철, 배수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고 공시했다. 배수아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으며, 배은철 대표는 회장으로 취임했다. 배수아 사장은 최고제품개발책임자(CDO)로 전권을 부여받아 제품기획, 연구개발,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쳐 진두지휘한다. 배은철 회장은 사업 전략 구축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배 사장의 리더십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회사가 본격적으로 성장궤도에 오른 만큼 그 기세를 이어가는 취지에서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배수아 사장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주역으로 평가된다. 2009년 평사원으로 입사, 소비자 및 브랜드사의 니즈를 섬세하게 파악해 히트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소비자-브랜드-제조사 간 균형점을 절묘하게 포착, 매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활성화하려면 ‘제조업자 표기’를 수출업체 자율에 맡기도록 화장품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무역통상학회지(Journal of International Trade & Commerce) 6월호에 게재된 논문에서 박광열 박사와 최장우 교수는 “한국의 화장품산업이 전세계 17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무역수지 흑자와 고용 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화장품법의 특정 조항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시장 안착에 장애가 되어 이들이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논문명: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의 화장품법 개정을 중심으로’ _박광열 박사(한남대 무역학과), 최장우 교수(한남대 무역물류학과) 공동 집필 ) 논문에서 저자는 “화장품법에 명시된 ‘제조업자 표기 의무’ 조항으로 인해 제조자 정보의 공개는 중소화장품 브랜드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목했다. 즉 ➊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을 모방 ➋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사 제품과 유사한 PB 제품 출시 사례 증가 ➌ 제조업자 정보와 제조 원가 등이 노출되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의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1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화장품 18개사와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9개국 바이어 14개사가 참여했다. 상담은 99건, 계약추진액 4백만 달러 규모로 1대1 매칭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20만달러 규모 업무협약(MOU) 6건도 체결됐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성공적인 상담회 운영을 위해 ① 사전에 해외 바이어에게 참여 기업 제품 소개하는 온라인 페이지 제공 → ② 관심 품목 선정 → ③ 원활한 상담과 실제 계약 진행을 위해 바이어마다 전문 통역원 배치 등으로 지원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각 화장품 업체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진출 희망 국가와 연구원의 해외 진출 전략 정보를 기반으로 바이어를 맞춤형으로 매칭하였다.”라며 “이번 상담회가 참가 기업들이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고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찾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연구원은 ▲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K-뷰티플레이(홍대·명동) 입점 기업 온라인 상담회 등의 투 트랙 지
클린뷰티 비건 브랜드 베르티(VERTTY)는 2024년 7월 26~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LLECTION with KCON LA 2024”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베르티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KCON 2024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엔하이픈, 태민 (SHINee), NMIXX, 제로베이스원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 팬미팅,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다. 베르티는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안전하고 뛰어난 사용감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PETA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이며, 인공색소와 인공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논코메도제닉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르티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후가공을 최소화한 용기, 수분리 라벨,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면도크림, 보디로션 등 체모 관리의 원료 소재로,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리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이 체모 생장에 관여하는 모유두세포의 발달과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체모 성장을 지연하는 특별한 기능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상록활엽수인 사스레피나무는 주로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 자라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사스레피나무는 부기를 가라앉히고 염증을 줄여주며, 독특한 향은 피부 진정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사스레피나무 추출물(100 ug/ml) 처리 시 체모 생장 조절의 핵심 세포인 모유두세포의 발달을 선택적으로 억제(17.9%)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더욱이 이 연구 결과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는 피부각질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체모 성장 억제 효능이 나타나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모낭염을 유발하는 피부상재균인 녹농균의 증식을 억제(21%)하고, 피부 염증에 관련되는 대장균을 억제(36%)하는 항균 효능도 동시에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출원번호:10-2024-0010683)과 국제화장품원료집(INCI ID:39363) 등재를
이니스프리가 모공결부터 속광까지 케어하는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출시한다. 30년의 레티놀 연구와 40년의 녹차 연구를 거쳐 마침내 역사와 기술력을 담은 고효능 앰플이다.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3중 레티놀 콤플렉스™로 피부 겉을 매끈하게 케어하고, 저분자 그린티 PDRN™으로 피부 속을 탄탄하게 채우는 겉&속 듀얼 케어 시너지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정제수 대신 사용한 560,000ppm 저분자 그린티 PDRN™은 연어 PDRN 시약 대비 1/10 사이즈로, 피부 깊숙이 흡수돼 모공, 피부결, 속광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영양 제형에는 3.4배 더 많이 흡수되는 부스팅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차세대 스킨부스터 성분과 레티놀을 함유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피부 전문 케어를 가능토록 한 #바르는스킨부스터 앰플이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고,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 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오는 8월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빛을 가득 머금은 듯한 생기 있는 도톰한 볼륨 입술을 연출해준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함께 신제
‘24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48억달러로 전년 대비 17.5% 성장하며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억달러 이상 수출국은 8개국이었으며, 유형별로 색조 증가율이 기초보다 앞섰다. 먼저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 10억달러 이상 수출 국가-중국 ▲ 1억달러 이상 수출국: 7개국(’23) → 8개국(‘24) ▲ 점유율 1% 이상은 11개국(’23) → 17개국(‘24) 등으로 확대됐다. 1천만달러 이상 수출한 국가도 30개국(‘23) → 39개국(’24)으로 늘어났다. 수출다변화와 함께 국가별 수출액도 증가 추세다. 39개 국가 중 수출이 늘어난 국가는 34개국이다. 구체적으로 증가율 △ 100% 이상 8개국 △ 50%~99% 10개국 △ 50% 이하 16개국 등 고성장 중이다. 반면 수출 감소 국가는 5개국(중국 홍콩 러시아 프랑스 우크라이나)이다. 대륙별로 보면 중국 미국 일본 홍콩을 제외하고 △ 아세안 8개국 △ 중동 4개국 △ EU 10개국 △ 러·CIS 5개국 등이 랭크됐다. 전체 화장품 수출액 중 국가별 점유율 순위는 중국(25%) 미국(18%) 일본(10%)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이 60% 급증하며 중국과의 점유율 차이도 7%내로 좁혀졌다.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지난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상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 내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및 뷰티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에이피 뷰티의 리브랜딩 이후 첫 중국 행사로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콘셉트로, 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장 김종하 상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에이피 뷰티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
한국콜마는 내년 초 미국 제2공장 완공을 앞두고 북미 법인의 사령탑을 새로 선임하고, 글로벌 영업 수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직 개편도 단행해, 북미 시장을 총괄하는 R&D 조직 신설, 연구개발 책임자 임명 등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영업·R&D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먼저 북미법인(Kolmar Laboratories)과 미국법인(Kolmar USA)을 총괄하는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 글로벌 영업 총괄(GCCO: Global Chief Commercial Officer)에는 필립 워너리(Philippe Warnery)를, 북미법인 총괄 연구개발 책임자(CSO: Chief Science Officer)에는 조지 리베라(George Rivera)를 각각 임명했다.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북미법인 R&D 센터장에는 박인기 상무가 맡는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를 대거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허용철 사장은 한국콜마의 기초 및 색조화장품 생산총괄을 거친 글로벌 ODM 비즈니스 베테랑이다. 최근 북경콜마와 무석콜마 동사장을 역임하
LG생활건강은 동아시아인 5만 7000여명의 피부 유전체를 활용해 피부톤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원인 유전자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로부터 원인 유전자를 발굴하는 전장 유전체 연관성 연구(Genome-Wide Association study) 등 다양한 분석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타고난 피부톤에 영향을 주는 23개 유전자 영역을 밝혀냈고, 이중 11개는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소개했다. 논문 제목은 ‘유전체 분석을 통한 피부색 유전자 및 다유전성 적응 규명(Mapping and Annotating Genomic Loci to Prioritize Genes and Implicate Distinct Polygenic Adaptations for Skin Color)’이다. 이번 연구에는 LG생활건강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충원 교수를 포함해 한국과 미국 유명 대학의 생물정보학 전문가들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멜라닌 생성, 피부 질환 및 비타민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과 ‘헬로크림’의 컬러 지속력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로워진 ‘헬로버블’은 밝고 통통 튀는 에스파의 매력을 담아 총 19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톤다운 계열부터 미디엄, 비비드, 라이트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메인 상품인 ‘선셋오렌지’ 컬러는 최근 유행하는 케이팝 아이돌들의 오렌지색 염색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색감을 구현했다. 기존보다 2배 더 쫀쫀하고 조밀해진 거품이 염색하는 내내 모발에 밀착되어 컬러 지속력을 높이고, 암모니아와 PPD 등 걱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집에서도 자극적인 냄새 없이 손쉬운 셀프 염색을 할 수 있다. ‘헬로크림’은 웜톤과 쿨톤 등 퍼스널 컬러에 맞춰 사용하는 염모제다.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올리브오일,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등 6가지 오일과 단백질 영양을 담은 크림으로 머릿결 손상 걱정을 줄이고 컬러 발색력을 높였다. 동봉된 빗캡을 활용해 초보자도 빗질만으로 얼룩없이 균일한 염색이 가능하다. 화사한 웜라이트브라운 신규 컬러를 추가해 선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 모새나무 ▲ 백서향 ▲ 낙지다리 등 총 14종의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3)’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 자료는 특성조사요령(Test Guideline, TG, 신품종 육성 및 심사를 위한 기본 지침서)에 따른 자생식물의 자생지 환경, 형태특성, 분류적 고찰을 다루고 있다. 기존 도감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학술·산업적 가치가 커 응용이 기대된다. 모새나무는 우리나라의 토종 블루베리라고 알려져 있다. 검은색 열매의 추출물은 피부 미백용 화장품 원료나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및 치료 등 약용으로 사용된다. 산림식물인 ‘백서향’은 향기가 천리까지 간다고 해서 천리향이라 불린다. 또한 ‘낙지다리’는 강장제 및 타박상 치료제로 사용된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산림식물의 연구 및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료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 다운로드 가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FDA 관계자가 방한했다. 7월 12일 누리꿈스퀘어(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업데이트’ 세미나가 식약처 주최로 열렸다. 미국 FDA 화장품 담당과장 린다 캇즈(Dr. Linda Katz_ Director, office of Cosmetics & Colors) 박사와 프라실라 망가(Deputy Director Office of Cosmetics and Colors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박사가 참석, 한국 화장품기업 관계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가졌다. 세미나는 일찍부터 참석 신청이 몰렸으며, 이날 338명이 참석, 만석을 기록했다. 앞서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린다 캇즈 과장은 지난 1월 30일 1330명이 접속한 웨비나에서 MoCRA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40여 개의 사전 질의 및 추가 질문에도 추후 서면으로 답변을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이 MoCRA 규제 정보와 미국 화장품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퍼펙트(Perfect Corp., NYSE: PERF)가 ‘HD 피부 분석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표준 화질에 비해 2배 더 높은 화질의 이미지 데이터 세트에서 훈련된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피부 스캔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전보다 더 정확한 피부고민 파악 및 분석이 가능하며, 화질 개선으로 AI 피부 분석 사용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HD 도구는 얼굴 부위 별 감지 기능도 제공한다. AI가 사용자의 얼굴 특정 부위 피부를 분석하여 해당 부위를 위한 제품 추천 또한 가능하게 한다. 해당 기능의 주요 업데이트는 ▲ 2배 더 높은 해상도 및 AR 피부 마크 표시로 진단의 정확도 및 선명도의 개선 ▲ 피부 분석 툴이 제시하는 수치 및 시각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추천과 구매 결정 ▲ HD AI 피부 분석 개발은 개개인이 고유한 스킨케어 목표 달성 등이다. Perfect Corp. 설립자 겸 CEO인 앨리스 챙(Alice Chang)은 "퍼펙트는 피부 AI의 가능성의 경계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배 더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로 AI 모델을 훈련함으로써 이를 활용하는 스킨케어 및 에스테틱 브랜드에게 최적의 추천을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