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K-뷰티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판매 역량을 키워주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글로벌 뷰티마케텅 양성 과정’이 열띤 호응 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 중국시장전략연구소가 후원했다. SBA는 교육생을 서울뷰티 어워드사의 글로벌 판매망 확장 및 다문화 딜러로 육성, 서울뷰티의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귀화인으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교육생들은 ▲기초반(5강, 15h) ‘글로벌 플랫폼 마케팅+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7.12~7..26) ▲심화반(5강, 15h) ‘뷰티전문가 실전 전문+화장품 MD 교육’ (8.2~8.16)으로 구분, 수강했다. 교육생은 19개국 109명이 등록해 최종 6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K-뷰티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유럽과 러시아·CIS·일본 등 수료생 중에서 “전문교육 이수 후 K-뷰티 딜러로서 활약이 기대된다”는 게 강사들의 전언이다. 수료생들에겐 서울뷰티를 각국에 전파하고 알리는 홍보대사와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수료증과 ‘SEOUL BEAUTY AMBASSADOR’ 배지(badge)가 수여됐다. 기초반의 경우 △K-뷰티의 이해 △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바이오의약품 응집(aggregation)과 대응 방향들’이라는 주제로 제12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오는 8월 18일(목) 오후3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와 혁신신약살롱 오송의 후원이다. 이번 세미나는 단백질응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대응방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됐다. 단백질응집은 단백질의약품이 항체를 이용하면서 분자량이 커지고 있는 현상과 특히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 ; 사전충전된주사제) 형태를 갖추게 되면서 주사제 용기 내부와 코팅된 실리콘도 단백질 의약품 응집(aggregation)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기초연구 측면에서 단백질구조 전문가의 분석, 약제학적 시각, 그리고 안과 임상의의 신체 내에서의 영향들에 관하여 이해하고, 각 분야별로 바이오의약품 응집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공방 운영위원 김형순 박사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Structural basis for protein folding, misfolding and unfoldi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8월에 실시 예정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먼저 8월 12일 ‘미국 OTC 모노그래프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OMUFA)에 대한 웨비나’를 실시한다. 대상은 미국 수출을 계획 중인 기업이며, 온라인 플랫폼(웨비나)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CNAUgJ3knN3h5VVL9) 신청기간은 8월 9일까지이며, 사전등록자에게 URL 링크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OTC Drug란 자외선차단제, 비듬 샴푸, 여드름 제품, 제한제, Astringent 효과가 있는 Skin Protectant(Salicylic acid가 들어간 제품) 등을 말한다. 강의 내용은 △OTC 모노그래프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OMUFA)이란? △사용자 수수료율 부과 대상 및 수수료 금액 △자주하는 질문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다. 또한 오는 8월 31일 ‘말레이시아 화장품 인허가 절차 및 시장현황 웨비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S2VMaJ2M1igVVqrPA) 신청기간은 8월 26일까지다. 강의 내용은 △말레이시아 화장품 제도 개요 △화장품 인허가 절
화장품 기업이 갖춰야 할 2대 역량으로 △최고 품질 확보 △리스크 제로(zero) 달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은 “기업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화장품의 소비자 안전은 사실상 중소기업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안전을 진실하게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사랑받는 화장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웨비나로 진행된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는 150여 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서비스의 안전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했다. 주제별로 ▲한국소비자원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소개(위해예방팀 김인숙 팀장) ▲화장품 안전 관련 소비자기본법 및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서원대 최병록 교수) ▲화장품 피부안전에 대한 소비자와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C&I 리서치 최지현 화장품비평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화장품 안전과 관련한 소비자 클레임 대응 사례(GS리테일 양현자 부장) 등이 각각 발표됐다. 현재 한국소비자원은 대기업에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을 추진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화장품기업 대상 사업 설명회를 오는 7월 1일 서울 SBA국제유통센터(등촌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①‘2022 BEAUTY TRADE WEEK ②SBA×알리바바닷컴의 해외 B2B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③’2022 서울어워드 상품 모집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https://cosbridge.pro/session/70 로 신청하면 된다. (클릭하면 신청화면으로 이동) 먼저 ‘2022 서울 뷰티 트레이드 위크’는 오는 10월 4~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수출 중소기업 200개사 및 바이어 300개사, 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1:1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화장품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한국 화장품’ 검색 건수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급증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국 화장품 입점 기업은 이에 미치지 못해 K-뷰티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SBA와 알리바바닷컴은 ‘B2B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해외 수출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16일 ‘6월 원료발표회’를 열고, 최신 화장품소재 동향 및 기업별 특화성분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원료 업체 3곳(J2KBIO·코씨드바이오팜·세일인터내쇼날)의 자사 보유 특화성분 발표가 있었다. 또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상해지역 중국인의 피부상태 분석 및 피부특성은행 결과 분석’ 및 ‘2022 국가별 제형 가이드라인 구축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밖에 AI 활용한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CertiCos) 운영사인 씨디알아이(CDRI)의 NMPA 인증 대응전략도 발표됐다. 신소재개발 기업인 J2KBIO는 메타바이옴 유전체 기술을 적용해 천연물·미생물 속 바이오대사체를 개발한다. 핵심원료로 소개된 ‘ProbioMETA S463’은 천연 해수 미네랄을 저온 발표한 프로‧포스트바이오틱 스킨케어 소재로 피부 내 세라마이드 함량을 높이고 수분을 유지한다. 또한 ‘ProbioMETA G55’는 제주 동치미에서 분리한 특허 균주에 메타바이옴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다. 고기능성 유산물 발효물이 피부 진정‧각질 개선 효과를 낸다. ‘피부진정 및 스트레스 완화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Cyrich BG’는 방동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오는 16일 화원빌딩 3층(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6월 원료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원료 업체 3곳(J2KBIO·코시드바이오팜·세일인터내쇼날)이 보유한 원료를 발표한다. 또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 데이터 현황 설명 및 활용 방안이 소개된다. 특히 '2022 국가별 제형 가이드라인 구축사업 중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중국인의 피부상태 분석 및 피부특성은행 결과 분석 자료 공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 이슈에 대해,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 써티코스(CertiCos)를 개발한 씨디알아이(CDRI)가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화수협이 주관하는 조찬간담회에서 성신여대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은 ”원료 생산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보증하며, 최종 소비자는 이에 대한 정보를 구매 시 활용하고 있다“라며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는 화장품 개발을 위한 원료 발굴 전쟁이 치열하다. 안전성+유효성분+폐기물 제로(zero) 요건 등을 갖춘 ‘클린뷰티 화장품 원료화’ 연구 미비가 K-뷰티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행사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6월 10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23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V-커머스(Virtual Commerce)시대의 뷰티테크’를 주제로 화장품+뷰티+메디컬+ICT 간 학문적 교류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첫 번째 세션은 숙명여대 김민신 교수가 좌장을 맡아 3편의 논문 발표와 학회 작품 초대전 등이 소개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 ‘노화방지용 식물세포 기반 EGF의 전략적 개발’ △ 성신여자대학교 이경 교수의 ‘중국 강수 문양을 응용한 뷰티 아트디자인 작품 제작 연구’ △ ㈜ 네오팜 이예든의 ‘아토피 피부염의 유소아가 사용하는 아토피 보습제의 사용실태’ 등이 각각 발표됐다. 모상현 대표는 ”식물에서 인체EGF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식물발현 시스템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저분자 단백질로 발현이 매우 어려워 기술적 난제에 직면해 있는데, 연구팀은 발현율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네오팜 이예든(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화장품학 전공)은 ”2020년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약 97만명이며, 이중 9세 이하 환자 비율이 33.9% 10대는 16.8%로 유·소아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