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5시 제21회 춘계학술대회를 Zoom 웨비나로 개최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지용근 회장은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회원 및 많은 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다양한 활동과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고, 앞으로도 화장품·뷰티산업 및 메디컬 분야의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희망찬 비전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학술대회 의미를 강조했다. 국내외에서 드물게 화장품+미용+메디칼의 융합 학술교류를 통해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술과 피부미용의 적용, 의학 메커니즘의 피부과학 기초 및 임상연구 촉진 등의 논문이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에 등재됨에 따라 날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224건이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돼 있다. 화장품산업 종사자에게 새로운 안목과 깊이 있는 연구자료로 인용이 가능하며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 시대‘를 키워드로 한 특강과 논문발표로 구분 진행된다. 먼저 코로나 시대 뷰티의 변화된 모습을 조명하는 특강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바라본 뷰티 트렌드
“두렵지만 그래도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마침 러시아의 소비 회복 소식도 들리고, 이럴 때 한국의 브랜드사들의 참여는 주최측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기업들에게 활로를 뚫어줄 수만 있다면….” 5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회장은 ‘2021 러시아 인터참 미용전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203만 건에 100명당 8.3명 꼴로 접종률 8위다. 반면 우리나라는 1.93명으로 OECD국가 중 꼴찌 수준이다. 미국은 1억 6천만여 명을 넘어서며 100명 당 49명을 기록한데다 1900억달러(약 215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경기가 급 상승세다. 이를 뒷받침한 게 백신접종 속도다. 해외 경제지,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 백신접종률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경기상승 및 보복적 소비 대응을 주문하는 등 경기전망치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이런 이유 등이 윤주택 회장으로 하여금 '격리와 걱정'을 떨치고 러시아 행을 결심한 배경이다. 윤주택 회장은 “기업인 입장에서 백신을 맞았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의해 서류절차를 밟고 모스크바를 방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전시장 내에서 맞춤형화장품 관련 한시적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25일 입법예고하고, 5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개정 내용이 핵심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1개월 범위 내에서 한시적 추가 임시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새로운 판매업으로 신고할 때와는 달리, 맞춤형화장품판매업신고필증 사본 등 서류만 제출하고 7일 처리기간으로 간소화하는 절차를 명시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개인별 피부타입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화장품이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맞춤형화장품 제도는 2020년 3월 14일부터 시행 중이다. 맞춤형화장품이란 개인별 피부진단 결과나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제조시설이 아닌 판매장에서 즉석으로 혼합·소분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 국장급 승진(’21. 3. 22.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일반직고위공무원 김 유 미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일반직고위공무원 신 준 수 □ 국장급 전보(’21. 3. 22.자) 의료기기안전국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 권 오 상 □ 과장급 전보(’21. 3. 22.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기술서기관 김 솔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부이사관 이 성 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전,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부이사관 김 춘 래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기술서기관 박 공 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부이사관 이 남 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서기관 김 태 영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기술서기관 운 재 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서기관 옥 기 석 경인지방식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6일 ‘식물정유은행’ 웹사이트(http://know.nifos.g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유(Essential oils)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생화학적 성분의 식물 에센스다. 식물 특유의 향을 가진 순수한 천연 식물성 오일로 지용성 액체다. 끈적임이 없고 가벼우며 무색 또는 옅은 노란색을 띤다.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수입의존도가 높아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산 대체재 개발이 필요하나, 국내 식물 정유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산림과학원은 2016년부터 향이 강한 식물의 정유를 확보하여 국내 식물정유에 대한 특성을 연구해 왔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식물정유은행에서는 소나무과, 측백나무과, 녹나무과 식물 등 50종 정유의 수율, 향기 특성, 성분 같은 물리·화학적 특성뿐 아니라 정유의 항미생물효과, 항산화효과,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 등의 효능 정보 등 연구테이를 함께 제공한다. 또 연구목적으로 필요한 정유에 한하여 분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식물정유은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제1기 화장품 예비 창업자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 15일~6월 17일 사이 매주 목요일(19시~20시 30분)에 진행된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로 매 강의 90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화장품 예비 창업교육’은 대표적인 수출 효자품목으로 화장품이 부각되면서 창업교육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부설로 개설됐다. 연구원은 웨비나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과 강사 간 질의응답 및 네크워킹(오프라인 2회 예정)을 통해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화장품산업 정보 포털 올코스(www.allcos.biz)에 접속하면 된다. 80% 이상 수강 시 연구원은 수료증을 발급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8일 제72회 정기총회의 서면 개최 결과를 공표했다. 장협은 이번 총회에서 2020년 회계 및 사업실적을 승인하고 2021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경배 회장은 회원사에게 보내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중한 상황으로 전세계 시장과 경제가 크게 위축되었지만 여러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화장품산업은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 사업계획으로는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화장품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소비자 소통 강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교육 및 업무 효율성 증대 등 5개의 사업과제를 제안했다. 그 가운데 주요 현안인 ①제조업자 자율적 선택 표시 추진 ②과징금 부과 체계의 네거티브 전환 추진 ③‘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마스터 플랜 시행 ④환경 포장재 규제 개선 및 화장품 용기 역회수 활성화 등 계속사업 진행도 확인했다.
KOTRA(사장 권평오)가 4일 본사에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는 향후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대내외 협업 프로젝트와 해외 마케팅 지원을 총괄한다. KOTRA는 자체역량뿐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등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수출 지원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소상공인 발굴 △수출 실무교육 △온라인수출 마케팅 △샘플 테스트 마케팅 등 첫 수출 성공패키지 사업들을 소상공인 니즈에 맞춰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KOTRA는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수출전문위원을 배정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출 경험이 없거나 수출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 첫걸음 학교’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출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수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무역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에 소상공인 전용 전시관을 개설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제품 샘플을 해외 바이어에게 보내 반응을 조사한 후, 이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첫 수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