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주,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

밀레니얼 세대 공략 위한 다양한 콘텐츠 매장 구성, ‘체험+즐길거리+혜택’ 3박자 어우러진 헤라 대표 콘셉트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헤라가 ‘메이크업 스튜디오’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다.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하는 새로운 SI(Store Identity)가 적용된 매장이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점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헤라만의 전문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대표 콘셉트 스토어다. 특별한 제품 체험 공간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더해진 공간으로 구성한 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다각도로 발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권 내 주요 유동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 집중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매장을 기획했다.

매장 내에는 가로 8.4m의 대형 풀 스크린 2대를 설치해 영상 발신을 통한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입구 주요 공간에는 대형 립 테스터 존을 마련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리스타 룩스 9(SEOULISTA LOOKS 9)' 공간에는 디지털 콘텐츠가 담긴 태블릿 기기를 설치했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셀프 메이크업을 체험하며 헤라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9가지 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향수 특화 존인 '퍼퓸 파인더(PERFUME FINDER)'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향수를 찾아주는 디지털 서베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쿠션, 립스틱 구매 시 원하는 메시지를 제품에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해 혜택을 차별화했다.



전문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기대되는 콘텐츠다. 주말마다 매장에서 열리는 메이크업 쇼는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 구매 가격마다 혜택을 주는 이색 서비스도 눈에 띈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브로우 그루밍' 서비스, 8만원 이상은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 10만원 이상이면 특별한 날을 위한 완벽한 '스페셜 메이크업'이 제공된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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