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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준법·윤리경영 선언

CP 선포식 개최...금전·물품·편익·접대 제공 및 수령 금지 선언문 낭독
자율준수관리자로 전강진 부사장 임명...“CP는 조직문화, 운영 강화”



한국콜마홀딩스가 준법·윤리경영 의지를 천명하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강화 선포식'을 10일 종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 CP는 회사의 업무와 관련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법률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준법시스템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김병묵 대표는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임직원, 주주 및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모범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켜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준법·윤리경영이 성숙한 조직문화로 발현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전강진 준법지원실장(부사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준법지원실 산하의 CP팀이 자율준수관리자를 지원하며, 관계사 전체의 준법·윤리경영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CP 및 부패방지 관련 법령 준수 △회사 준법 통제기준 및 CP 운영규정 준수 △경영원칙, 핵심가치 실천 및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업무상 이해관계자와 금전, 물품, 편익, 접대 제공 및 수령을 금지하는 내용의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윤리경영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콜마홀딩스 전강진 자율준수관리자(부사장)는 “CP는 조직문화이고, 조직문화는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 소통의 방식 등에 영향을 주는 근원이 된다”라며 “이번 CP 운영 강화를 통해 준법·윤리경영을 견고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들이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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