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에 따라 △유기합성 및 바이오활성소재 분야 공동 연구 △알츠하이머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 신약개발 공동 연구 △신약개발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국가 연구과제 협력 및 의료 분야 전시전 참가 등을 진행키로 했다.
㈜케이메디켐은 다중 작용기전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 후보 물질 개발 기술을 확보해 'TI-3'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유기합성, 천연물 유효성분 분리·구조 규명 및 컴퓨터 분자설계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화합물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확보하는 등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의료용 대마 헴프에서 유래된 칸나비노이드 유도체 합성으로 특허도 확보 중이다.
양 사는 ㈜케이메디켐이 보유한 유효물질의 유효성, 안전성 및 약물성 연구를 공동 진행함으로써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이구연 대표는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하여 신약개발의 연구 효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