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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AI 기술로 안드로겐성 탈모 진단

고객사 협업 통해 유형별 탈모 화장품 1만 가지 추천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대표적인 16가지 유형을 정밀 진단한다.(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 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한다. 이 AI 진단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유형을 찾아내고, 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 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약 700가지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데, 유전자 변이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접목된 탈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품질력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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