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뷰티케어로 수출 100배 성장하려면? 9월 4일 '글로벌 3대 시장 동향' 세미나

‘국가별 뷰티미용 의료기기 인증&실사례 분석’ 세미나... 글로벌 3대 시장 유럽, 미국, 중국의 홈뷰티케어 시장 동향 및 인증 & 사례 분석 소개

펜데믹 이후 피부 셀프케어 트랜드가 확대되며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이 한창이다. 최근 고성능의 홈 뷰티케어, 효능이 입증된 클린뷰티(천연) 등을 앞세운 중견, 중소기업의 수출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짝 열려있다. 

이는 건강관리 및 의료의 패러다임이 사후적 치료 중심 →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웰니스(wellness)와 화장품, 미용이 접목한 뷰티케어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1조 890억달러로 추산된다.( GWI, ‘23)



뷰티케어는 ➊ 특히 전문 미용 케어와 유사한 고효능, 소비자 접근성이 용이한 홈뷰티케어, 스킨케어 ➋ 인체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친화적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클린뷰티 등으로 구분된다. (IIT, '글로벌 웰니스 산업 성장과 우리나라 수출 유망분야 분석') 

글로벌 홈 뷰티케어 디바이스 시장은 140억달러(’22) → 898억달러(‘30)로 성장할 전망. 국내 시장은 800억원(’13) → 1조6천억원(‘22)으로 약 20배 성장했다.(PwC경영연구원(’24), ’K-뷰티 산업의 변화‘) 주목되는 기업이 에이피알이다. ’에이피알 부스터 힐러 및 프로‘는 피부광채케어, 모공, 각질, 피부탄력 강화 등을 내세우며 미국, 일본, 중화권 등에서 인기다.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561억달러(’22) → 1081억달러(’30), 클린뷰티 시장은 73억달러(‘22) → 153억달러(‘28)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 가운데 마녀공장이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며 클린뷰티 이미지를 강조, ’22년 563억원을 수출하기도 했다.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뷰티케어 시장에 진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국가별 인증절차와 규정이 복잡해지고 있어, 진입 문턱만 넘긴다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이와 관련 뷰티케어의 3대 시장인 유럽, 미국, 중국의 ‘뷰티미용의료기기 인증 및 실사례 분석’ 세미나가 9월 4일(수) 오후 1시~6시 대륭포스트타워 5차(서울 금천구)에서 열린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절차와 실사례 분석이 소개되며, 최신 인증 동향, 뷰티미용의료기기 사용 원료 정보 등이 제공된다. 



식약처의 ‘23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실적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0조 7,270억원으로 ’22년 대비 일시적으로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로나19 이전인 ’19년과 비교하면 37.5% 증가한 수치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5년간 8.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능의 홈뷰티케어 및 효능이 입증된 국내 클린뷰티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해당 트렌드를  읽은 기업들의 수출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세미나 주최사인 매리스그룹 관계자는 “중국 의료미용시장은 △ 업스트림: 주사형 의료미용, 레이저형 의료미용 △ 미들스트림: 의료미용 서비스 기관 △ 다운스트림: 고객 확보 채널로 구분된다. 성형수술 → 간단한 시술 위주의 소비자 평가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재구매 수요가 높고 시술 안전성 및 정보 투명 성이 높아 충성고객 확보가 용이하다”라며 “기업들은 상품-고객-시술이력-마케팅 등을 통합한 표준화 운영 능력을 갖춰야 한다. 세미나에서 정부의 관리감독 정책의 대응 방안이 설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 링크 https://forms.gle/1DYWs4HnhUmZeub49 )

이번 세미나가 미용의료기기 수출 기업 및 뷰티디바이스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전문 정보를 제공할 기회여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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