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리엔에서 출시한 샴푸 하듯 간편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1제와 2제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원터치 용기를 도입해서 마치 샴푸 칠 하듯 제품을 모발에 골고루 바른 뒤에 씻어내기만 하면 염색이 완료 된다. 조밀한 거품 제형이 염모제가 빈틈없이 모발에 밀착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얼룩덜룩한 부분 없이 꼼꼼하게 염색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색상 지속 특허 기술(특허 제10-0754122호)을 적용해서 샤워 후 물 빠짐에 대한 걱정도 해결했다. 또한 불쾌한 염모제 냄새의 주범인 암모니아 성분을 뺀 대신 어성초, 자작나무 수액 등 7가지 한방 성분을 담은 포뮬러가 염색 중 모발 손상을 14%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소개했다. ( ㈜엘지생활건강 기술연구원, 2024. 02. 16~2024. 02. 22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 자연갈색 적용에 따른 모발 마찰계수 개선 효과 시험에 관한 연구)
리엔 담당자는 “한 번 개봉하면 산화해서 다시 쓰기 힘든 크림 타입 염모제와는 달리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뿌리 염색만 하는 경우에는 최대 8차례나 재사용이 가능하다”라며 “고객들이 셀프 염색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수시로 확인하고 이를 개선해서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