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 NEWS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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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 NEWS 칼럼] 창간 1주년, 모든 빛나는 것을 위하여

한국 화장품산업의 충실한 기록자로서의 소명 다할 터

CNC NEWS가 10월 17일을 기점으로 창간 1년을 맞았다. 그동안 1909건의 기사를 썼다. 그중 화장품산업 현장에서 만난 많은 인터뷰이들의 생각을 글로 옮겼으며, 그들의 언행을 기록한 칼럼·취재파일·인터뷰 기사만도 100건에 육박한다. 하지만 CNC NEWS는 목마르다. 아직 만나지 못한 인물, 접하지 못한 기업들이 수두룩해서다. 취재현장에서 만난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향장인’은 곳곳에서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의 땀과 노력, 열정을 담은 손길은 저마다 특색을 지닌 ‘화장품’으로 탄생했다. 소비자의 만족과 미학을 추구한 그 순간 ‘빛나는 화장품의 세계’를 보여줬다. ‘자연’이라는 말로 번역되는 그리스어 ‘퓌시스(physis)’는 어느 날 피어났다 사라지는, 휙 스쳐가는 사건들을 표현하는 단어다. 우리는 삶의 순간마다 일의 몰입에서, 아침 식탁의 향기에서 늘 퓌시스를 경험한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퓌시스를 ‘빛 안으로 열려 펼쳐지는 것, 반짝임’이라고 해석한다. 그렇다 매 순간, 모든 것은 빛난다. 그러나 퓌시스는 거칠고 일시적이다. ('모든 것은 빛난다', 휴버트 드레이프스·숀 켈리 저에서 인용) 사물을 최선의 상태로 만드는 장인(

[CNC NEWS 칼럼] K-ODM 꽃길은 7년?

‘중국제조 2025계획’ 따른 제조업+정보화의 융합 과정에서 ‘By China’로 K-뷰티 설 길은? 알리바바 등 e커머스의 빅데이터, K-뷰티에 위협...국내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 인식 필요

미·중 무역전쟁이 관세폭탄 폭발을 예고하는 가운데, ‘중국제조 2025계획’이 이슈다. 미국이 두려움을 가진 이유에서, K-뷰티(브랜드+ODM업계)의 미래도 낙관만 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인식이다. #1 K-ODM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 최근 증권사마다 K-ODM의 업황을 낙관하는 보고서가 잇달아 발표됐다. 신영증권은 ‘화장품업(신규) 어지러운 세상, 중심 잡기’라는 보고서에서 “ODM업체는 온라인채널을 통해 급증하는 국내 화장품 제조판매업자의 수요부터 중국 현지 및 글로벌 진출업체의 수요까지 폭 넓게 수용할 수 있어 화장품업 내 가장 매력적”이라며 “최선호주로 ODM사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①국내 ODM사의 글로벌 시장 선도 ②중국 현지 및 진출 업체의 수요 대응 ③국내 브랜드사의 난립으로 발생하는 수요로 성장 가능 등을 꼽았다. IBK증권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향하는 K-ODM’ 보고서에서 ①중국 수요 회복과 글로벌 브랜드의 매출 확대 ②국내 H&B숍 신규 입점, 홈쇼핑 히트 상품 확대, 이커머스 등 신규 채널의 신제품 출시 활발 ③국내 브랜드사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전문 제조업체 선호도 증가 등의 이유로 국내 O

[CNC News 칼럼]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출범, 활력을 기대하며…

한국 경제의 ‘4대 고질병’ 피하는 방법에서 활로 찾아라

6월 20일자로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KCEA)가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화장품산업의 구심점이 새로 마련됨에 따라 중소기업 화장품수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7년 화장품 수출동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화장품은 한류 영향의 초기 단계를 넘어 K-뷰티의 접점을 지나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장품산업의 작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50억 달러로 4년 연속 흑자 달성 중이다. 중화권 수출 증가폭이 둔화된 반면 유럽 및 미국, CIS의 수출증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수출 다변화도 활발하다고 보고서는 전하고 있다. 50억 달러 중 빅2를 뺀 80% 이상이 중소기업 수출액이어서, 향후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Top3 진입을 위해선 중소기업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이 시점에서 향후 화장품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한 반면교사로 삼고자 최근의 한국 경제 현황을 소개한다. #1 OECD, 한국 4대 그룹 순익 67% 차지 ‘코리아 디스카운트 발생’ 지난 6월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랜달 존슨 한국경제담당관은 ‘OECD 한국경제보고서’를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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