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뷰티 테크 5개사의 피칭이 진행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KOTRA가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뷰티 테크’ 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첫 행사로 주목된다. 미국 통계전문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6년 미국 뷰티테크 시장 규모는 34억달러로 예측됐다. 2021년 13억달러의 2. 5배로 미국은 뷰티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이다. ‘K-Lifestyle in North America’로 명명한 프로그램으로 △ 한국화장품 판촉 이벤트, △K-Beauty Tech 피칭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벤트는 20일 미국 서부지역 문화축제(Northern California Cherry Blossom Festival)에서 열렸으며, 미국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은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축제는 샌프란시스코 상업 중심지 Japan Town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미 서부 지역 대형 축제로 매년 22만여 명 방문한다. 이어 22일 열린 피칭 행사에는 프링커코리아,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위드닉스, 디피캄, 컬러버랩 등 신소재, IT기술, 빅데이터 등 뷰티와 기술을 접목한 국내기업들이 참가하였다.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2024)’에 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가 참가해 중국 NMPA 컨설팅을 지원했다. 키메스 2024에는 국내외 기업 1350여 곳, 전시·소개하는 관련 의료기기 등 3만 5천여 점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진출을 위한 현시 임상평가여부(임상시험 또는 동등성 비교) 자문 및 임상시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매리스그룹코리아가 독보적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 진행됐다. 화장품업계로선 미용기기인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중국 진출 기업 및 신규 준비 중인 기업들이 중국 NMPA 의료기기인허가컨설팅기관 자격을 갖춘 매리스그룹코리아를 찾아 문의가 몰렸다. 이용준 대표는 “매리스그룹의 특징은 오로지 중국인증에만 집중하는 점이다. 현재 의뢰 고객수가 800여 곳을 초과, 1500여 개 인증서를 획득하도록 지원했다”라며 “4월 1일부터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닥터리진 S1'의 ㈜퀸덤(대표 김현수 CSO)이 특허청장상을 받으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1~4일 코엑스C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식산업대전/발명특허대전’ 시상식에서 ㈜퀸덤은 ‘스마트 거울형 화장품 공급장치 및 시스템’(특허등록번호 10-2496757)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닥터리진 S1’은 ㈜퀸덤이 론칭한 신개념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및 시스템이다. 앱(app)으로 피부측정 및 진단 AI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상태 및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그 결과는 앱과 뷰티 디바이스의 데이터 정보 호환(IoT)을 통해 동시에 사용자에게 즉각,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별도로 뷰티 디바이스에서도 스마트 미러 시스템을 통해 피부 측정 및 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앱 또는 디바이스의 진단 결과는 닥터리진이 독자적으로 보유한 32개의 레시피 중 현재의 피부 개선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4가지 제안한다. 선택된 4주 피부 개선 프로그램을 거친 후 다시 앱의 피부진단 AI프로그램을 통해 재진단에 따라 다시 새로운 피부 개선 프로그램을 제안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앱 또는 디바이스를 통해 수시로 피부 개선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