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새치커버까지 가능한 탈모샴푸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를 출시했다 . 이번 신제품은 식약처 보고 완료한 ▲탈모증상 완화기능성 ▲뿌리볼륨케어 ▲새치커버 기능을 더한 올인원 샴푸다. 소비자 대상 수차례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 ①‘탈모증상’, ②‘힘없는 모발’ ③‘새치로 인한 잦은 염색’ 등을 꼽는데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장영실상을 수상한 컬러 결합 기술을 비롯해 5가지 두피 모발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기존 큐티클을 열어 그 안에 염모제 성분을 집어넣는 산화염색 방식이 아닌 모발 표면에 영양성분과 컬러만 생체결합시키는 원리다. 샴푸를 쓰면 쓸수록 빠지는 모발 수가 줄고, 새치커버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했다. 샴푸 사용 2주 후에는 하얀 새치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은 자연 갈색 컬러를, 격식있고 중후한 이미지는 흑갈색 컬러 등 2종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1회 사용 만에 뿌리볼륨 즉각 개선 및 100시간 지속 효과로 머리를 말릴 때 뿌리볼륨이 살아나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아미노 비오틴 퀵 블랙 염색샴푸’를 출시하며 염색샴프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제품은 매일 감는 샴푸 타입으로 3회만에 ‘확실한 염색효과’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아미노비오틴 퀵 블랙 염색샴푸’는 1제와 2제가 동시에 토출되는 듀얼 용기를 적당한 염색샴푸로 소비자의 니즈인 새치커버와 염색지속효과를 보장하는 염모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전했다. 임상을 통해 △인모다발 20그룹 대상으로 일시적 새치커버 시험 사용 전·사용 1, 3, 7회 후 비교 △인모다발 20그룹을 대상으로 1제(염모제) 2제(산화제) ‘모발 색상 지속력 시험’(일반샴푸 30회 세정) 등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보충 설명이다. 이밖에 병풀추출물 30%와 노니추출물을 함유한 저자극 포뮬라로 두피지정효과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제품 사용 후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풍성한 뿌리 볼륨으로 염색효과 및 볼륨 케어가 가능하다. 임상에서 ‘헤어위그(가발) 20개를 통한 사용 직후 24시간 후 비교에서 ’모발 볼륨 지속효과‘를 확인했다. 화장품 사업본부 조영한 본부장은 “‘아미노비오틴 퀵 블랙 염색샴푸’는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에 기반하여 만든 제품이므로
로레알그룹이 6월 15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비바 테크놀로지 2022’(Viva Tdchnology 2022)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2천여 개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기술컨퍼런스다. 로레알은 증강현실을 결합한 최첨단 뷰티테크 혁신과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소개한다. 입생로랑 뷰티가 선보이는 ‘세트-세이션(Scent-Sation)’은 다중센서를 기반으로 향기의 선호도에 대해 신경반응을 측정하는 몰입형 체험 기기다. 사용자는 20분간의 체험을 통해 감정반응에 따른 향수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용 AI기반 개인 맞춤형 립 컬러 제조기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도 선보인다. 개인의 피부색·의상 등에 따라 맞춤형 립 컬러를 제공한다. 이미 올해 한국에도 출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랑콤의 ‘압솔뤼 듀얼-LED 유스 트리트먼트(Absolue Dual-LED Youth Treatment)’는 특허 받은 LED 광선 요법을 통해 주름을 감소시키는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18회의 연구를 실시한 결과 잔주름·피부결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이구연 교수가 ‘다중 작용기전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용 신약후보물질 개발’이라는 주제로 ‘TIPS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헴프(의료용 대마) 유래 물질 분석 기술과 유효성분 기반 유도체 합성을 통해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TIPS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민간 투자사가 유망기술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창업사업화·해외진출 자금 등 매칭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구연 교수팀은 신약개발 벤처기업으로 ㈜케이메디켐을 설립, 서울대기술지주회사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케이메디켐은 약물성이 높은 천연물 모핵기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있고, 컴퓨터 분자모델링을 통한 약물 설계시스템과 생리활성물질 스크리닝을 통한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고령화 사회의 난치병 중 하나.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병률이 점차 증가해 2050년 전세계적으로 1억3천만명 발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율 증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마켓컬리와 협업해 피지오겔 냉장화장품 유통에 나선다. 해당 제품은 저온에서 강력해지는 비타민C와 각질 턴오버 효소를 배합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앰플과 크림 2종이다. 이 제품은 원료부터 배송까지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을 이용한다. 이는 열과 빛에 의해 쉽게 변하는 비타민C의 효능을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태로 유통하기 위함이다. 참고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턴오버 앰플’은 미백·주름개선의 2종 기능성화장품. 5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을 담은 독자 콤플렉스가 12% 함유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 3중 광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함께 출시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토닝 크림’은 항산화 테스를 완료한 멀티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기미와 잡티제거에 효과적이다.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C 흡수가 148% 개선된다는 임상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피지오겔 마케팅 담당자는 “콜드테라피 라인은 피지오겔의 170년 독일피부과학과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이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장화장품”이라며 “고함량 비타민C가 담긴 이번 신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에 효과적인 미백, 주름케어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네오팜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이러(Real Barrier)’은 최근 큐텐재팬(Qoo10 Japan)의 메가 세일 행사에서 신제품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을 출시해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일본의 뷰티유투버 푼바키(punbaki)와 협업했다.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은 일본시장 분석을 통한 현지화로 기획돼 현지 인기 성분인 알부틴 및 아쥴렌 성분을 담았다. 3%의 고함량 알부틴 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미백 성분 조합으로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케어한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로 피부 구조를 재현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또,피부 진정 성분 아쥴렌·캐모마일 꽃 추출물을 담아 자극 걱정없이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출시 첫날부터 완판 행진 등 세일기간 전년 대비 6.5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라며 “현지화 상품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적극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리얼베리어는 피부장벽 약화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부 유해 성분을 최소화한 처방과 임상 시험을 통해 민감한 피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을 론칭한다. 주요 타깃은 MZ세대다. LG생활건강이 전 제품 비건 인증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시안은 피부 환경의 안전을 고려한 포뮬러로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무화과, 히알루론산 5종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촉촉하면서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상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프레시안에서 선보이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제품은 답답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커버를 동시에 완성해준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쿠션과 립밤, 프라이머 및 선크림까지 8종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안에 아이 메이크업과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제품은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수분감이 느껴찌는 워터리 포뮬러로 얇게 한 겹씩 피부에 밀착, 굴곡없이 깨끗하고 맑은 ’깐 달걀‘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에그라이크 톤업 쿠션‘은 로즈힙 열매와 칼라민이 함유된 누디 핑크 베이스로 백탁 없이 맑고 화사한 생기를
염색샴푸 시장에 LG생활건강도 참여하면서 뜨거운 3파전을 예고했다. 12일 LG생활건강은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봉숭아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와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일 때 주황색 염료가 더욱 선명하고 오래가도록 백반을 매개체로 사용한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시켜줄 수 있도록 백반 역할을 하는 ‘블랙틴트 콤플렉스TM’를 함유했다는 설명이다. ‘블랙틴트 콤플렉스TM’는 검은콩·검은깨 추출물은 물론 예부터 염색에 사용되어 온 홍화꽃과 치자 성분 외에도 탈모 기능성 주성분 및 LG독자 폴리페놀 성분·콜라겐·단백질 등 두피와 모발을 위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됐다. 이를 2만5천ppm 함유한 포뮬러가 새치·탈모·뿌리볼륨까지 3중 올인원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새치커버 샴푸 사용 시 소비자 걱정을 일으켰던 산화된 것 같은 붉은 빛이나 진회색으로 변화된 모발 색상 등을 해결, 세련된 자연 갈색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일반 샴푸나 트리트먼트와 동일하게 거품을 내 머리를 마사지하고 3분 방치 후 씻어내는 방식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