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빌리프의 베스트 셀러인 보습 폭탄 크림에 에델바이스 허브를 담아 보습,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 에델바이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이번 에디션은 브랜드 대표 보습 크림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에 혹독한 고산지대에서 하얀 눈을 뚫고 자랄 만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에델바이스가 함유된 보습 진정 콤플렉스TM를 더하여, 폭발적인 보습감과 동시에 추위와 자극으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효과까지 선사한다. 또한 보습 연고에 자주 사용되는 허브인 컴프리 리프를 포함한 핵심 허브 성분이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생크림 같은 텍스처가 거칠어진 피부에 스며들 듯 매끄럽게 발리며,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에디션은 에델바이스를 모티브로 한 용기와 포장 패키지 디자인에 기존 대비1.5배 커진 용량을 담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요즘같이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쉽게 거칠어지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의 완전분해를 촉진하는 곰팡이 균주가 발견됐다. 최근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경북대 정희영 교수진과 공동연구로, 국내 10여 곳에의 토양에서 분리한 200여 개 곰팡이 균주 중 7개에서 바이오플라스틱 분해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옥수수와 같은 식물 바이오매스(biomass)와 미생물이 생산하는 고분자 폴리에스테르류를 이용하여 만든다. 그동안 바이오플라스틱은 자연계에서 분해되지 않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토양 중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된다. 그러나 일부 바이오플라스틱은 자연계에서 완전분해가 어려우며 분해되는 데 수년 이상이 걸린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분해되기 힘든 바이오플라스틱은 ‘폴리카프로락톤 디올(PCL)’과 ‘폴리유산(PLA)’이며, 현재 의료용 튜브, 봉합사 등 의료용 소재를 비롯해 포장제, 코팅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이 찾아낸 분해능력이 높은 7개 균주가 분해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균주에 따라 분해할 수 있는 물질과 시간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곰팡이 ‘푸시콜라 아세틸레리아(Fusicolla acetilerea)’가 폴리카프로락톤 디올(PCL)과 폴리유산(PLA)을 모두 분해했다. ‘탈라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온라인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를 론칭한다. 타깃은 MZ세대로 디지털 환경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바이럴, 검색광고, 라이브방송 등 마케팅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의 브랜드 스토리는 ‘모든 빛의 스펙트럼으로 일상의 순간에 찬란함을 더한다’는 콘셉트다. 이에 따라 제형은 글리터펄, 홀로그램펄, 쉬머펄 등 다양한 펄 소재를 활용해 반짝임을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하이라이터’는 페이스라인을 따라 은은하게 차오르는 광채가 입체감을 선사한다. 쉬머, 글리터, 블러쉬 광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메이크업 룩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 또 빅사이즈의 글리터가 화려함을 표현한 ‘글리터젤’, 쥬얼 스프레이 기법으로 펄을 흩뿌려 반짝이는 외관의 ‘스파클 립스틱’ 등 5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글린트 브랜드 담당자는 “글린트는 자칫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펄 메이크업 룩을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온라인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
LG생활건강의 ‘후’는 한국을 상징하는 왕후의 피부를 위한 궁중 화장품이 콘셉트다. 그러다보니 궁중 미용 비방을 담는 용기에는 각별한 정성과 궁중예술의 가치를 부여한 특별함이 담긴다. 새로 출시한 ‘후 비첩 연향세트’는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재현한다. 궁의 정전 건물에만 사용되던 ‘꽃살문’ 사이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후’는 전통적으로 호박빛 황색을 메인 컬러로, 레드와 골드를 서브 컬러로 표현한다. 이번에 나온 ‘후 비첩 연향세트’는 용기 전체를 정교한 꽃살 무늬로 감싸고 후를 상징하는 연꽃 문양을 새겨 넣었다. 꽃살문을 금속 공예 기법으로 표현한 외부 케이스와 왕후의 궁중 정원에 핀 꽃을 그린 내부 케이스는 소장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디자인에 신경 쓴 용기에는 이를 능가하는 ‘후 비처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2종으로 탄생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 3대 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을 담았다.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 근본을 탄탄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7일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 29.9%, 피부 보습 23.7%, 피부장벽 15.8%p, 피부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과 피부과학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은 오는 10월 12일(월) ‘화장품 과학기술’ 웨비나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시간 원격 웨비나(zoom 프로그램 활용) 형태로 ①‘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사례’ ②‘화장품 원료 개발 동향과 안전성 확보 방안’의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이며 선착순 300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http://www.allcos.biz/index.html (무료 회원 가입 후 교육·세미나에서 신청)에서 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화장품 기초‧융복합 과학기술 연구 개발 사례와 원료 개발 동향, 그리고 이와 연관한 안전성 정보 결과 등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퍼스널 클린케어 브랜드 ‘메디펜스(medifense)로 신시장 도전에 나선다. 메디펜스는 me(나)와 defense(지키다)의 합성어로, ’아름다움과 건강의 시작은 청결한 손으로부터 시작되며 손의 깨끗함을 지키는 클린 라이프 뷰티 루틴‘을 의미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생활패턴과 소비자 니즈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제품 라인업을 지향한다는 목표다. 일단 감염성 질환의 매개인 손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콘셉트로 손을 포함한 내 주변 모든 공간의 청결을 관리하는 클린 라이프를 제안할 예정. 이를 위해 메디펜스 전 제품은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항균 99.9% 테스트를 완료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클린 핸드 세럼‘, ’클린 핸드 미스트‘, ’마이 클린 핸드 솝‘의 3종이 선보인다. 먼저 ’클린 핸드 세럼‘은 잦은 손씻기와 위생용품 사용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 케어 제품이다 알코올 62%, 판테놀, 비타민C 등으로 구성된 ’바이러펜스TM’ 성분이 청결과 보습케어를 선사한다. ‘클린 핸드 미스트’는 70%의 알코올 함유량과 바이러펜스TM 성분으로 손과 손이 닿는 공간 청결을 케어한다. 외출 시 엘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속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스테로이드 사포닌과 트리테르펜 사포닌을 말한다.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촉진하고, 자유 라디칼 제거제로서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 암세포의 세포 생장 억제, 신경 보호 등 치료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4년 단시간에 6000기압의 고압을 가하는 홍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천삼화(天蔘化)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고품질의 홍삼과 홍삼농축액을 만드는데, 인삼(수삼)을 쪄서 건조하는 기존 방식보다 추출 효율이 우수하다. 천삼화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홍삼 가공 공정을 단축해 에너지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약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 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2010년 공포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접수해 녹색인증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에도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환유’ 라인의 첫 단계 안티에이징 ‘후 환유 본초 세럼’을 론칭했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후 환유’ 라인은 환유진액→환유동안고→환유고→환유보액의 네 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는데,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환유 라인을 시작할 수 있도록 ‘환유 본초 세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아름다운 동안 피부를 위한 첫 단계 뷰티 리츄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후’의 고품격 라인 ‘환유’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왕후의 아름다움 완성을 콘셉트로 한다. 환유 라인의 첫 단계로 개발된 ‘환유 본초 세럼’은 피부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피부의 바탕을 다져주는 역할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70여 가지의 귀한 한방성분을 비롯해 동안빛 피부를 위한 궁중비방과 잎부터 뿌리까지 산삼 전체의 유효 성분을 담은 ‘산삼전초환TM’을 함유했다. 다음 단계에서 충분한 영양을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상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고 피부 보호력이 떨어진다. 이때 ‘환유 본초 세럼’은 손실된 수분을 촉촉하게 채우고 피부결을 유연하게 풀어주며,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안티에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