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624억원이며 이중 모바일이 4425억원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32%, 27.8% 각각 증가했다. 7월 4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화장품의 비중은 8.4%로 나타났다. 종합몰 vs 전문몰은 7129억원 vs 485억원이며, 온라인몰 vs 온·오프라인병행몰은 2286억원 vs 5338억원이다. 종합몰이면서 온·오프라인병행몰에서 화장품이 주로 판매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종합몰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전문몰은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군을 구성해 운영한다. 온라인몰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기반으로만 판매하며, 온·오프라인병행몰은 온라인과 매장에서의 상거래 방식으로 운영한다. 통계청은 “1코노미(1인 소비경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욜로(YOLO) 트렌드와 온라인의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및 결제 편리성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9조 544억원,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1~5월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조 8029억원으로 5개월째 7400억원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2017년 11월에 사상 첫 7300억원대 매출 기록 후 월 평균
올해 1분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월(7800억원)→2월(7563억원)→3월(7565억원) 모두 월 7500억원을 훌쩍 넘기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1월(4173억원)→2월(4112억원)→3월(4189억원)으로 모두 4100억원선을 상회했다. 3월 기록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이다. 1분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조 2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늘었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1조 2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3월의 경우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56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4189억원으로 55.4%를 차지했다. 한편 1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8302억원으로 8% 증가했다. 이중 면세점 판매액은 6652억원이며 9.0% 늘었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5984억원)-일본(963억원)-아세안(411억원)-미국(406억원) 순이었다. 중국이 전체의 72.1%를 차지했다. 면세점 판매액은 중국(5554억원)-일본(530억원)-아세안(244억원) 순이다. 전년 동기 대비 중국(△3.5%), 미국(△10.1%)은 감소했으나 일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