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Run to EU]① 유럽 화장품시장과 CPNP

‘19년 수출 100% 이상 증가 EU 8개국...CPNP 등록과 RP(책임자) 선정이 중요

 ‘19년 1~8월 화장품 수출액이 100% 이상 증가한 EU국가는 전체 28개국 중 8개국에 이른다. 그만큼 유럽에서의 K-뷰티 기반이 다져지고 있어, 지금이 유럽진출의 호기라는 분석이다. 유럽 화장품시장 동향과 CPNP 최신 정보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YJN파트너스 공동기획‘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불가리아 내 한국산 천연화장품과 마스크팩에 대한 인기가 높으며, 그중 한국산 브랜드인 미샤, 스킨워처스, 카모스, 홀리카홀리카 등이 유망“(유로모니터)


”그리스에서 K-pop과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관심이 한국 상품 및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을 증가할 것으로 전망“(KOTRA 아테네무역관)


”헝가리인의 51.6%가 작년 12월 대장금 시청...K-pop 동호회는 110여개로 가입자 수가 90만명에 이름. 인구의 10%가 K-pop 팬으로 알려짐. 또한 한국산 마스크팩을 CPNP 인증, 물류창고 위치 등으로 인해 독일 등을 통해 헝가리로 납품되는 경우도 있음“(부다페스트 무역관)


”마스크팩 외 손발 팩을 통해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누르면 꽃모양으로 거품 형성되는 클렌징 폼과 같은 아이디어 상품을 통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음“(런던 유통사 한국담당자)


”한국 화장품이 유럽에서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은, 유럽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화된 종류의 화장품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의 경우 유럽에는 세정제와 보습제 정도다. 한국기업은 에센스, 스폿케어 크림, 마스크시트 등 관련 케어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제품라인이 많아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벨기에 유통사)


유럽(EU) 28개국에서 K-뷰티 인기가 주목을 끈다. 유럽 화장품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인지도는 상승 중이고, 품질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 영국 유통사 담당자가 ”유럽 소비자 사이에 BTS를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인기 증가를 실감할 정도“라고 고백할 정도다.


EU 전체 화장품 수입규모는 40.5억달러(‘18년)이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14.2억달러)-스위스(7.4억달러)-중국(7.3억달러)-한국(2.2억달러)-캐나다(1.9억달러)-일본(1.5억달러)-터키(1억달러) 순이다. 


한편 올해 1~8월 EU 국가에 대한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1억 4290만달러. 전체 28개국 중 프랑스, 노르웨이, 크로아티아를 제외한 25개국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다.


특히 아이슬란드 341.2%를 포함 8개국에서 100% 이상 증가해, 대 EU 화장품수출이 호조다.(스위스·덴마크·오스트리아·세르비아·헝가리·슬로바키아·룩셈부르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주임연구원은 ”EU는 화장품의 본고장으로, 소비자들은 기능과 효능을 중시한다. 최근에는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유럽 바이어와 소비자는 △제품의 명확한 콘셉트 △사용 방법의 차별화 △전성분의 차이점 등 기존제품과 명확하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 CPNP 인증을 받아야 하며, 생산 단계부터 유럽 현지에서 기피하는 성분을 배제하여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EU 단일 등록 포탈을 말하며, 한 번의 등록으로 28개국의 화장품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CPNP 등록만 있어도 CIS 11개국, 중동국가 진출도 용이하다. 왜 그럴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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