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 4.7조...‘후’ 2.6조

‘19년 전사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2조원 사상 최대 연간 실적 달성
후+숨마+더 퍼스트+오휘 등 중국 시장 고성장


LG생활건강이 4분기 매출 2조 133억원, 영업이익 2410억원을 기록하며 차석용 부회장 취임 후 15년 연속 분기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의 2019년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5% 성장한 4조 7458억원, 영업이익은 14.7% 성장한 8977억원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인 후는 2조 5836억원을 달성하며 화장품 매출의 절반 이상(54%)을 책임졌다. 후를 필두로 고가 라인인 ‘숨마’와 ‘더 퍼스트’의 고성장, 더마화장품 CNP가 연매출 1천억원을 넘어서며 메가 브랜드로 도약했다.


지난해 광군제에서 ‘후’는 럭셔리 화장품 매출 순위에서 4위를 기록, 글로벌 메이저로 도약한 바 있다. 물론 후의 비중이 높고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잠재적 약점으로 꼽히긴 하나 광군제 등에서 고가 라인의 ‘강한 브랜드력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기우임을 증명해냈다.


LG생활건강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 전자상거래법 실시로 인한 불확실성, 홍콩사태 장기화 등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0% 이상 흔들림 없이 성장하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견고해졌다. 중국, 일본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사업도 48% 고성장을 이루는 등 차석용 부회장 취임 후 13차례 M&A의 성과도 주목된다.


LG생활건강은 국내와 아시아에서의 탄탄한 사업 기반을 발판으로 최근 인수한 Avon을 통한 북미사업 확장도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7조 6854억원(+13.9%), 영업이익 1조 1764억원(+14.3%)를 기록, 사상 최대 연간 매출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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