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원(KCII) ‘화장품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교육 상시 운영

원료 안전성 평가, 노출 시나리오 작성 등 실무 보고서 작성법 교육

중국 NMPA 미국 MoCRA 유럽 CPNP 등에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에 따라 위해평가나 안전성보고서(CPSR) 작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안전성 평가사(assessor) 양성이 우리나라 화장품업계의 초미의 현안이 됐다. 

이를 해소하고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1년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는 화장품 감독관리 제도 개정을 공시하고, 특히 오는 4월까지 처방에 사용된 모든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미국의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제정됨에 따라 강화되는 내용 중 ‘안전성 입증(Safety Substantiation)’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15일, 3월 14일에 각각 서울 양재 aT센터, 충북 화장품 임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집체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는 동시에 소규모의 개인 및 단체(기업)에 대해 상시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오픈한 연구원의 ‘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다. ‘안전성 검토 시스템’은 62개국 4만7천여 원료의 규제 정보와 연구원에서 자체 조사 정리한 원료 안전성 평가 정보 및 국외기관(CIR, SCCS 등)의 안전성 평가 정보 약 5,700건을 바탕으로 안전역 계산을 통해 안전성 검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연구원은 교육을 통해 △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다운로드 방법부터 검색 등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시스템 사용법 소개 △ 노출 시나리오 작성 및 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인 안전성 보고서 작성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시교육은 10명 이내의 개인을 대상으로 월 2~3회 진행되며, 단체(기업) 또는 방문교육의 경우 연구원과 협의를 요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올코스(https://www.allcos.biz/)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전성연구팀(양형석연구원/hyeongseok@kcii.re.kr/☏070-4070-7607)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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