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화장품 수출액이 7.97억달러(+42.2%)를 기록하며 12개월째 연속 플러스 행진 중이다. 작년 5월 5.6억달러(-3.2%)로 역성장한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호성적이다. 역대 5월 중 1위 기록이다.[(5.96억달러(‘18)→5.96억달러(’19)→5.96억달러(‘20)→7.97억달러(’21)) 산업통상부는 ①SNS 플랫폼, 뷰티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의 글로벌 흥행과 더불어 K-뷰티 수요 지속 ②코로나19 이후 아이 메이크업 제품 중심으로 성장 ③중국·아세안 지역 수출 증가 등이 호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메이크업·기초화장품 5.2억달러(+43.4%) △두발용제품 0.3억달러(+21.9%) △세안용품 0.2억달러(+14.7%) 등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4억달러(+45.2%) ▲아세안 0.5억달러(+49.6%) ▲미국 0.5억달러(+35.2%) ▲EU 0.2억달러(+50.6%) 등 지역별로 고루 큰 폭 증가했다. 대 중국 수출은 류이빠(6·18, 징둥닷컴)에 대비한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류이빠는 식품과 위생용품, 여성복, 화장품, 패션잡화류가 주요 카테고리이며 가격대는 400~600위안(약 7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회장 정수복)는 지난 20일 ㈜한국비건인증원(원장 황영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화장품기업의 비건 화장품 관련 교육, 비건인증 서비스 지원 등이 활발해지게 됐다. 정수복 회장은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부산지역 화장품기업의 비건 인증 및 마케팅과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비건화장품 개발 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식물성 원재료 사용 제품의 비건 인증 ▲동물보호 등 윤리적 소비 지향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식약처는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감시단은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시민 200명을 선발해, 식품팀-의약품팀-화장품·의료기기팀의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는 연말에 포상한다. 주요 역할은 ▲온라인상 유행제품 모니터링 ▲기획감시 테마 발굴 ▲분야별 키워드에 따른 부당광고 모니터링 ▲개인 SNS를 통한 온라인 식의약 안전정책 홍보 등이다. 지원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美)',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연구 지원 사업 공모'를 6월 1일~18일까지 받는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소통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노력은 1973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올해 연구 지원 사업 공모는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로 주제를 나누어 사업을 지원한다. '아시아의 미'는 출판을 지원한다. 아시아 미의 개념, 신체,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올해의 주제인 '아시아의 미와 신체', '팬데믹 이후 새로운 미와 생명/생태주의', 기타 자유 주제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아시아의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에 따라 구성된 미적 체험, 미 인식 등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성과 문화'는 연구(논문) 지원과 출판 지원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여성'과 '문화'라는 두 가지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를 선정하거나 올해의 주제인 '디지털 시대의 여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디지털 기술이 향상하는 시대 속에서 여성의 권익과 지위, 정체성 등은 어떤 영향을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5월 27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말한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첫 해인 2021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다. 오는 5월 30일~3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정상회의 및 기본세션(식량·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및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 국가 정상, 국제기구 수장, 기업 대표, 학계 및 시민단체 등에서 참여하게 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 특별세션은 ▲1부 : 반기문 의장, 최재천 교수, 홍종호 교수 및 여러 패널이 참여, 기조연설 및 토크 콘서트 ▲2부 : 네이처와 국립생물자원관이 공동 진행하는 네이처 포럼으로써, Dolors Armenteras 콜롬비아 국립대 교수, Kate Jones 칼리지 런던대 교수, Gretchen C. Daily 스팬퍼드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P4G 네이처 포럼은 5월 18일 밤 9시부터 1시
코스닥 상장을 앞둔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의 공모가가 4만7500원으로 확정됐다. IR큐더스에 따르면 공모가는 희망 공모밴드 3만 5000~4만 7500원 중 최상단에 해당한다. 지난달 28~29일 실시된 수요예측에는 총 123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5% 이상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고 전해졌다. 현재 증시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청약이 마무리되고 증시에 공모금액이 42조원이나 쌓여 있는 등 공모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열린 기업공개(IPO)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은 글로벌 1위 색조 종합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관련기사 https://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5956)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된 색조화장품 ODM 전문업체다. 눈화장용 펜슬과 입술화장용 립스틱 등 포인트 메이크업 화장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다수 화장품 ODM기업이 매출 감소, 적자전환 와중에도 씨앤씨인
제3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자가 26일 발표됐다. 총 4353명이 응시해 이중 314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2%다. 합격자 연령대 분포는 20대 46%, 지역은 서울 38%, 직업군은 회사원 33%로 각각 1위였다. 이로써 3회 합격자 포함 총 4008명의 조제관리사가 배출됐다. 3회까지 총 응시자 수는 2만 785명이며, 합격률은 19.3%다. 합격률은 1회 33.1%→특별시험 9.9%→2회 10.1%→3회 7.2%로 횟수가 늘수록 합격 문은 좁았다. 합격률이 높았던 1회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추가, 2회, 3회)만 보면 총 응시자 1만1948명 중 합격자 수는 1080명으로 합격률은 9%로 뚝 떨어진다. 이 때문에 높은 난이도와 비싼 응시료(10만원)에 항의하는 응시자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통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으로 인정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의 겸직 허용 ▲자격 취득한 해에 법정교육 면제 ▲전시장 내 팝업 스토어 등에서 영업 가능하도록 신고절차 간소화 ▲조제관리사 일자리 매칭 플랫폼 개발·운영 등의 맞춤형화장품 산업 성장을 위한 당근책을 제시한 바 있다. 관련 화장품
해외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1호(중국, 일본편)이 나왔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발행) 2021년판은 수출 상위국인 중국, 미국, 일본은 연 2회, 그 외의 러시아/CIS 등 주요 수출국은 연1회 발간된다. 글로벌 이슈를 다룬 특별판도 12월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민정 선임연구원은 “올해 발간될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인기 제품과 시장반응 분석 외에 ▲최근 소비 트렌드 및 해당 제품 브랜드 스토리, 성공요인, 마케팅 방법, 전문가 코멘트까지 시장에서 주목받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마케팅 트렌드는 실무 활용도가 높은 정보로 구성을 변화시켰으며, ▲글로벌 화장품 이슈는 기승전결을 소개하는 형태의 단신으로 개선됐다”며 “스토리텔링으로 업계 실무자에게 만족도 높은 정보집이 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중국·일본 편에서는 두 국가 모두 MZ세대가 주도하는 화장품시장 트렌드가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유행한 티 아트 메이크업(Tea Art Makeup, 茶艺妆)은 SNS에서 녹차, 홍차, 흑차 메이크업 등 다양한 컨셉으로 확장하
전시업체들이 잇달아 전시 일정을 확정함에 따라 전시업계에 훈풍이 돌고 있다. 화장품 원료전시회인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인-코스메틱스는 올해 한국에서 첫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됨에 따라 2년만에 개최되는 셈. 그 사이 새로운 원료의 텍스처와 컬러를 확인하고 원료사와 직접 미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최사 영국 Reed Exhibitions와 주관사 한국 케이훼어스(주)는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이노베이션 존,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테크니컬 세미나로 구분, 참가목적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관할 수 있다. 온라인 원데이 포뮬레이션 랩은 전시회 종료 후인 7월 22일 별도로 개최된다. 관람객 사전 등록은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in-cosmetics.com/korea/ko-kr.html 한편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도 오는 9월 15~17일 3일간 서울 코엑스 A,B홀+컨퍼런스 센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이하 화수협)은 3월 26일 정기총회를 비대면 줌을 통한 화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연광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조치 준수를 위해 온라인 모임으로 진행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새로운 영국 화장품제도(YJN파트너스 이동기 이사) ▲2021년 유럽화장품 시장 동향(독일 NEMO GmbH 조성선 대표)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일시: 3월 26일(금)16:00 ~ 16:20 새로운 영국 화장품 인증제도 (이동기 이사)16:20 ~ 17:20 2021년 유럽 화장품 시장 (조성선 대표)17:30 ~ 18:00 화수협 총회
□ 국장급 승진(’21. 3. 22.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일반직고위공무원 김 유 미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일반직고위공무원 신 준 수 □ 국장급 전보(’21. 3. 22.자) 의료기기안전국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 권 오 상 □ 과장급 전보(’21. 3. 22.자)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장(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기술서기관 김 솔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부이사관 이 성 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전,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부이사관 김 춘 래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기술서기관 박 공 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부이사관 이 남 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서기관 김 태 영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기술서기관 운 재 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서기관 옥 기 석 경인지방식품
종근당건강이 보습케어 브랜드 ‘락토덤(LACTODERM)를 론칭하고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7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천억 유산균으로 만든 밀도 높은 보습 포뮬러에 초유락토TM가 90% 함유되어 100시간의 탁월한 보습력’을 차별성으로 내세웠다. 또한 피부 깊이 촉촉하게 유산균 발효물을 전달하는 세콜지TECHTM2 기술로 피부 친화력과 흡수율, 유효성분 안전화를 높였다. 25명의 깐깐한 맘을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시키고, 뷰티 커뮤니티 사전 체험단 7천여 명의 선택을 통해 130번의 제형 테스트를 거듭했다고 종근당건강은 밝혔다. 일반 출시에 앞서 3차에 걸쳐 사전 판매에서도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20일 GS홈쇼핑을 통해 첫 공개한다.
두피·모발 전문기업 ㈜에코마인(대표 문외숙)이 희망나눔 챌린지를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시점에서 에코마인은 16일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손소독제 6058개를 기부했다. 이들 기부물품은 20여 곳의 부산시내 재활원 및 작업장에 비치돼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된다. 쓰임새에 따라 용량을 다양화(90㎖, 220㎖, 300㎖, 460㎖ 480㎖)해 활용도를 높였다. 문외숙 대표는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며 더 나은 삶과 나눔, 동반성장으로 사회기여를 실천하는 게 에코마인의 비전”이라고 소개하고 “핵심 가치 중 하나가 분배와 나눔의 회사다. 사회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코마인 관계자는 “17일에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 손소독제 1202개, 베데스다원에 1308개를 추가해 총 8568개를 기부했다. 부산 기업으로서 이윤 창출의 일부를 환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한다”고 설명했다. 에코마인은 문외숙 대표가 1992년 전문 에스테딕션으로 활동, 자연친화적 두피모발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2007년 설립됐다. 두피·모발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생산-판매의 일관 조직 체계를 갖추고 차별화
국내 포인트 메이크업 1위 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ernational)은 색조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로 화장품 OEM·ODM업계가 고전한 가운데서도 ’20년 잠정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곧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 상장을 목표로 공모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1997년에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세상에 없는 색조화장품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창의력과 트렌드 분석 능력”을 강조한다. 이런 한발 앞선 기획력으로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이니스프리, 스타일난다, 에뛰드하우스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로레알, 에스티로더, 코티, 레어뷰티 등 100여 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립 및 아이 제품은 올리브영, 롭스 등 색조 카테고리의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제1 화성공장(퍼플카운티)에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용기와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70% 낮추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한 종이 용기 기술을 개발했다. 화장품 용기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노력은 종이 튜브 개발로 이어졌다. 기존의 종이 튜브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용기보다 기밀성(氣密性, 공기 등 기체가 통하지 않는 성질)이 떨어져 유통기한이 짧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노박막차단 기술을 접목해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만드는 화장품 포장용 튜브를 대체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장기간 유통할 수 있는 종이 용기를 개발했다. 나아가 보관에 주의가 필요한 기능성 성분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 (특허출원번호 10-2020-0111322) 플라스틱 사용을 피하기 어려운 뚜껑 부위를 제외하고, 몸체에서 해당 기술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용기 대비 70%가량 대폭 줄였다. 반면 기밀성은 높여 최대 3년간 안심하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쓸 수 있게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량생산 시스템을 완비한 상태이며, 올해 상반기에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 제품의 플라스틱 튜브를 대신해 적용·출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