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코코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1일 브레인콘텐츠에 따르면 자회사 스와니코코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3억원, 28억원이다. 펩타이드 아이크림, AC버거쿠션 등 가성비 높은 제품의 판매가 급증해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1%, 영업이익은 67.0% 성장했다. 2017년 한해 영업이익은 20억원. 올해 상반기에 이미 뛰어넘었다. 창사 이래 최대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27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66.4%나 상승했다. 스와니코코 신규용 대표는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보임에 따라 2018년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이상의 무난한 달성을 예상한다”면서 “스와니코코의 상반기 실적은 내수경기 침체와 더불어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국내 소비심리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스와니코코는 이번 호실적을 ‘겟잇뷰티 뷰라벨’ 1위 아이템인 ‘펩타이드 아이크림’과 ‘AC버거쿠션’의 선전으로 분석했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최근 천연화장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뷰라벨 검증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면서 충성도 높은 마니아층 고객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
국내 1위 천연화장품 기업 스와니코코가 코스닥 상장사 브레인콘텐츠에 인수된다. 업계가 이번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스와니코코의 글로벌 진출과 증권가 상장이 예측되서다. 브레인콘텐츠는 국내 복권정보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성 높은 기업을 인수해 신사업에 진출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2014년에는 글로벌텍스프리를 인수하면서 여행 콘텐츠 허브화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국내 1위 텍스리펀드 회사로 성장했고, 2017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4일 브레인콘텐츠는 신성장동력을 화장품 사업으로 삼고 스와니코코 지분 70%를 인수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15만4420주 인수가는 238억원이다. 향후 스와니코코는 브레인콘텐츠의 연결 종속법인으로 편입된다. 스와니코코의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억원, 19억7000만원이다. 올해 성장세는 더 눈에 띈다. 4월까지 매출액은 6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지난해를 뛰어넘은 20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스와니코코 영업이익은 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2007년 창업한 스와니코코는 천연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랭키닷컴의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