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글루코사민·비타민D 등 기능성 원료 16종 재평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7일 올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계획을 발표했다. 재평가는 △주기적 평가와 △상시적 재평가로 이루어지는데 그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주기적 재평가 대상(9종)은 정어리펩타이드SP100N·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HemoHIM당귀 등 혼합추출물·자일리톨·씨제이히비스커스 등 복합물·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 추출물·황금 등 복합물·올리브잎주정 추출물EFLA943 등이다. 상시적 재평가 대상(7종)은 글루코사민·비타민D·쏘팔메토열매추출물·프락토올리고당·EPA 및 DHA 함유유지·백수오등복합추출물·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등이다. 재평가 이유는 글루코사민의 경우 한국보견의료연구원과 유럽식품안전청이 글루코사민과 관절 및 연골 건강의 유지 효과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또 일본 NIHN은 당뇨환자는 혈당체크에 주의하여 섭취해야 하며, 임신 및 수유 중 안전성에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없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2017. 1) 비타민D는 2012년 미국예방의학특별위원회에서 골절예방이 어렵다고 발표되어 재평가 의뢰됐다. 일본 NIHN도 고칼슘혈증환자는 비타민D 섭취를 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