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91억원, 218억원, 173억원이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큰 폭 성장이 눈에 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올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2%, 43% 증가했다. 크게 개선됐다.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루나(LUNA)’ 등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하며 애경산업 총 매출의 48%까지 확대됐다.화장품 부문이 전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또생활용품과 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균형을 찾았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 화장품 매출 비중은 43%였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1호 상장사인 애경산업은 △생활용품 시장 지위 강화 △화장품 사업 영역 확대 △글로벌 시장 매출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화장품사업 강화를 위해 4월 신규 화장품 브랜드 ‘FFLOW(플로우)’를 선보였다. 또 하반기에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신개념 스킨케어 브랜드 ‘FFLOW(플로우)’를 론칭했다. 플로우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한다. 브랜드명 ‘플로우’는 근본, 기본적을 뜻하는 영문의 ‘Fundamental’과 흐름을 뜻하는 ‘Flow’를 콜래보레이션했다. 정직한 자연 성분을 담아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그대로 전한다는 뜻을 담았다. 화장품 전문 에디터가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까지 함께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플로우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상태, 사용 용도를 고려한 화장품을 제안한다. △스킨 3종 △오일 5종 △크림 4종 △클렌저 4종 △바디워시 1종 △자외선차단제 1종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이용은 간단하다. 플로우 포털사이트(www.fflow.co.kr)에 접속해 ‘내 피부 진단하기’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받으면 내 피부에 알맞은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플로우 포털사이트에서는 화장품 전문 에디터가 제공하는 뷰티, 건강 등의 정보를 살필 수 있다. 또 제품을 자주 바꿔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소용량의 스킨, 클렌저, 크림, 자외선차단제를 마련했다. 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