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 34.7억달러, 10.1%↑

국가별 수출상승률 일본 67%로 1위...상반기 무역흑자 3.3조원
코로나19로 인해 홈뷰티 트렌드에 기초에 강한 K-뷰티 대응력이 호조

2020년 상반기 화장품수출액은 34억 7287만달러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한 상위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중국이 16.8억달러 홍콩 3.6억달러 일본 3.2억달러 미국 2.8억달러 베트남 1.2억달러 순이었다.


10대국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일본 67.2%, 호주 56%. 싱가포르 29%. 중국 17.9% 등이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홍콩(-27%), 태국(-6.1%)을 뺀 나머지 국가는 소폭 증가했다.


수출액 1억달러를 넘은 곳은 상위 5개국 외에 1.1억달러를 기록한 러시아 등 6개국이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3, 4위를 놓고 일본과 미국이 자리바꿈했고, 5, 6위 베트남과 러시아가 600만달러 차이로 박빙의 차를 보였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화장품수출이 선방한 것은 홈코노미, 홈뷰티 확산에 따라 중국 등 고른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 또 마스크 착용으로 기초 중심의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기초화장품 밸류가 강한 K-뷰티가 적절하게 대응했던 것도 이유로 꼽힌다.


또 1분기에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호조, 2분기 중국의 618 쇼핑데이에서의 K-뷰티 기업의 실적 상승 등이 상반기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가별로는 단연 일본의 상승세가 눈부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신혜영 주임연구원은 “일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하거나, 잡지를 통해 트렌드를 접하고 샘플을 테스트해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한국 화장품의 혁신성, 참신함을 기대하며 앳코스메 등 리뷰에 게재된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뷰티 전문가는 “K-뷰티는 일본에 없는 획기적인 상품, 특히 스킨케어 제품은 세세한 부분까지 사용 경험이 만족스러우며, 수준이 높다는 인식이 있다”고 설명했다.(코스메틱포커스 5호)


한편 상반기 화장품 무역수지는 수출(34억 7287만달러)-수입(7억 3031만달러)=+27억4256만달러(약 3조 301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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