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K-뷰티, ‘코스모프로프 싱가포르2022’에 대거 참가...수출다변화 활발

코이코 김성수 대표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

코스모프로프 싱가포르(Cosmoprof Asia 2022, The Special Edition)가 16일 개막하면서, 전체 부스의 3분의 1이 넘게 참여한 K-뷰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홍콩에서 열렸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싱가포르(Singapore EXPO)로 자리를 옮겨 개최함으로써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각축이 볼만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체 5만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에 46개국 1202 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을 비롯 호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18개국이 국가 및 그룹 파빌리온을 오픈했다. 주최측은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전세계 300여 명의 바이어가 ‘바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시업체와 사전 등록 바이어는 match & meet 플랫폼을 사용해 프로필을 미리 보고 사전에 현장 미팅을 효율적으로 예약할 수 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 코스모 트렌드(제품을 통해 5가지 트렌드와 아시아 태평양시장 소비자 가이드), △ 코스모 온 스테이지(에스테틱·헤어 스타일리스트·네일 아티스트의 라이브 데모+제품 프레젠테이션 등), △코스모 톡 등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5개의 엑스포 홀로 구성된 전시장은 테마에 맞춰 ▲ Hall 2(뷰티 용기, 패키지, OEM/ODM, 뷰티 원료) ▲ Hall 3-4(스킨케어, 메이크업, 화장품 완제품, 네일, 헤어) ▲ Hall 5(미용 도구, 뷰티 디바이스,  스파 에스테틱)로 구분해 뷰티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총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국관을 주관한 코이코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싱가포르가 우수한 품질의 한국 뷰티 제품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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