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진실한 스킨 큐레이션 지향 브랜드 ‘베리떼’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배우 배윤경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배윤경은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 2'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베리떼 측에 따르면 모델 배윤경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브랜드와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 주 채널인 홈쇼핑과 드럭스토어, 온라인 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윤경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 '베리떼'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리떼 관계자는 “전속모델 배윤경은 최근 진행된 광고 화보 촬영장에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신인배우답게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29일 출시하는 ‘더블컷 시카스틱밤’ 광고를 시작으로 전속모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29일 홈앤쇼핑에서 처음 선보이는 베리떼 ‘더블컷 시카스틱밤’은 건조한 겨울 내 피부를 지켜주는 보습 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비욘드’가 풍부한 영양감과 깊은 탄력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바디라인 ‘딥 모이스처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비욘드 딥 모이스처 시그니처’ 라인은 △바디 밤 △샤워크림 △에멀전 △바디 스크럽 4종으로 구성됐다. 바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땅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의 진귀함을 고스란히 담아 피부를 맑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또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긴 쌀 누룩 효모 추출물 함유로 피부 깊이 영양과 탄력을 더하고 꽃 효모 추출물이 보습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별한 향기도 특징으로 꼽힌다. ‘딥 모이스처’의 화이트 머스크향에 재스민과 아이리스 등의 플로럴향을 더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잔향으로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나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대표 제품 ‘시그니처 바디 밤’은 단단한 제형의 고보습 제품이다. 피부 위에서 살짝 높아 피부를 감싸줘 촘촘하게 차오르는 극강의 보습을 경험할 수 있다. ‘시그니처 샤워 크림’은 조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샤워하는 동안에도 보습과 탄력을 부여한다. ‘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를 출시했다. 이번 마사지기는 스킨케어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돕는 미샤 최초의 ‘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다. 본인이 원하는 스킨케어 방향과 피부 상태에 따라 3가지 중 하나의 마사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1단계 ‘영양 흡수’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킨다. 2단계 ‘클렌징’은 양이온을 이용해 피부 속 노폐물을 피부 밖으로 배출시킨다. 3단계는 ‘리프팅’은 양이온과 음이온을 교차 발생시켜 피부 탄력을 살려준다. 1~3단계 모두 원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얼굴에 발라준 뒤 사용하면 된다. 2분 정도 마사지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분이 지나면 기기가 전원이 자동으로 꺼진다. 기기로 얼굴을 마사지할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좋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는 미샤가 선보인 첫 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라며 “보랏빛앰플이나 비폴렌엠풀러 등 효능이 입증된 미샤의 스킨케어 제품과 병행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세라마이드 고함유 라멜라 제형 안정화 크림’이 2018년 45주 차 ‘IR52 장영실상’을 22일 수상했다.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이름을 딴 ‘IR52 장영실상’은 한국의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1991년 제정됐다.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을 이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그동안 피부 장벽에 관해 이어온 연구와 신제형 개발 및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항상 창조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이어가겠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장영실상을 받은 아모레퍼시픽의 ‘세라마이드 고함유 라멜라 제형 안정화 크림’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풀라멜라 기술을 적용, 피부 장벽의 구조와 성분을 모사한 신제형의 고보습 크림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각질층 등의 피부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잇츠스킨이 겨울철 건강한 피부 개선을 위한 파워 보습 케어 제품 ‘세라 루틴 밀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신제품은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밀크 세럼이다. 적은 양으로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켜 유수분을 공급하는 파워 보습이 장점이다. 또 끈적임 없는 수분 오일 텍스처에 크림의 풍부한 보습감을 가둔 밀크 제형으로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수분감을 피부에 선사한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세라 루틴 밀크 솔루션은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임상 평가를 완료했다. 뜨겁고 건조한 히터 바람과 유사한 온풍 건조 조건에서도 12시간 이상 보습지속력을 확인했다”며 “높은 보습력과 유수분 컨트롤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잇츠한불은 ‘세라 루틴 밀크 솔루션’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세라 루틴 에센셜 토너’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고개를 주억거리게 하는 설득력. 박영만 대표의 말 한마디엔중소기업이 느끼는 당장의 고민을 콕 짚어내는 힘이다.그는 첫 일성으로 “똑똑한 제품이 브랜드를 알란다”는 단 한 마디로 청중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마케팅이 선순위가 아니다. 중소 브랜드는 ‘제품력’이 중요하다”고 일침을 놨다. K-뷰티의 중국 진출에 ‘브랜딩’과 ‘마케팅’만을 당연시 여겼던 ‘답습’을 겨냥한 반격이 시작됐다. 앞서 강도 높은 강의가 이어져 집중력이 바닥칠 순간, 청중이 귀를 연 이유는 하나였다. “진짜 팔리는 얘기만 하겠다”고 말해서다. 중소 브랜드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울림이 전이되는 순간이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20일 개최한 ‘중국 화장품시장 집중 컨퍼런스’에서 마지막 연자로 나선 시노코리안 박영만 대표의 거침없는 직언은 ‘사이다’였다. 중국에서만 14년의 ‘영업통’이라고 자신 있게 외친 박 대표. 신랄하게 내뱉는 경험담은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절박함'이 뭔지를 일깨웠다. #1. 중국 공급가 “얼마면 돼?” 청중을 사로잡은 박영만 대표의 멘트는 “중국 공급가 얼마면 될까?”였다. 이는 지금까지의 강연에서 대부분의 연자가
“중국은 관계의 나라가 맞다. 사업의 성패는 첫째, 둘째, 셋째도 ‘파트너’에 달렸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러나 파트너는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 20일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개최한 ‘중국 화장품시장 집중 컨퍼런스’에서 YGP 서수진 대표가 힘주어 한 말이다. 지사나 현지 매장을 설립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올바른 중국 파트너’를 만나는 게 어려운 일이면서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돈이 된다면 투잡, 쓰리잡을 마다하며 사업 기회를 엿보는 중국인의 사업 근성을 잘 활용한다면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서수진 대표가 이렇게 서두를 꺼낸이유는 2007년부터 중국을 출입하며 느낀 중국인의 성향이 "의심이 너무 많다"였기 때문이다. 중국 사업가들은 단한 번의 만남으로 절대 파트너를 삼지 않는다. 계약을 맺는 자리에서도 바로 사인하지 않고 티 테이블에서 5~6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며 끊임없이 관찰하는 습성이 배어 있다. 조급한 한국인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추가로 내놓도록 진을 빼는 경우도 있다. "중국 시장이 크다"는 점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기선제압을 하는 것이다. 서 대표는 “메리트 있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위챗으로 소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고객 사은 행사로 ‘빨강머리 앤 다이어리’를 제공 프로모션을 한정 실시한다. 22일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지난 ‘자연으로의 여정-알럽허브’ 캠페인에서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빨강머리 앤’과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신년 다이어리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초록 멤버십 회원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만원 이상 구입하면 다이어리를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증정한다. ‘2019 빨강머리 앤 다이어리’는 올리브 그린과 빈티지 레드 등 총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또 일 년 치 다이어리를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한 달 분량으로 분할된 무지개 색상 플래너를 개별 제작했다. 매월 새로운 다이어리를 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먼슬리와 위클리, 메모장 섹션으로 심플하게 구분돼 활용도를 높였고 ‘빨강머리 앤’만의 따뜻한 감성 디자인은 눈길을 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27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서 ‘2019 빨강머리 앤 다이어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관련 콘텐츠를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다이어리 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이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올해 5월 독일 대표 드럭스토어 뎀(DM)과 미국 최대 뷰티 유통채널 얼타에 입점하는 등 미주·유럽 시장도 함께 공략 중이다. 전 세계 38개국에 진출해 있는 투쿨포스쿨은 9월 칠레 유명 뷰티스토어 ‘디비에스(DBS)’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했다. 또 오는 28일 브라질 세포라 30여 개 매장에 론칭하며 중남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투쿨포스쿨의 전략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중남미 시장에 K-뷰티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것. 차별화된 콘셉트 및 디자인의 패키지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에그, 펌킨, 코코넛 라인의 두각을 투쿨포스쿨은 기대하고 있다. 중남미 시장과 함께 최근 K뷰티 신흥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주 안착에도 나섰다. 21월 예술 공방 감성이 깃든 ‘아트클래스’를 비롯한 메이크업 라인과 스킨케어 제품 200여 종을 아우르는 투쿨포스쿨 오스트레일리아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했다. 또 2019년 상반기 내 브랜드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30일, 호주 뷰티 편집숍 ‘라 코스메틱’의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추가 매장을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고기능성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의 전속모델 황정음이 클럽클리오 홍대입구클럽 매장에 깜짝 방문했다. 평소 민감한 피부로 스킨케어에 관심이 컸던 황정음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황정음은 “구달 동백 보습장벽 크림을 즐겨 쓰고 있다”며 “뜨거운 촬영장 조명 아래에서도 속부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최근 황정음은 구달과 함께한 VLOG를 통해 동백 보습장벽 라인을 활용한 자신만의 속보습 노하우를 공개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최근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브랜드사의 다양한 마케팅이 전개되는 가운데 인플루언서 전문 쇼핑몰 ICSSTAR의 첫 번째 ‘크리에이터데이’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자발적 참여’와 ‘진정성 있는 포스팅’의 투 트랙 전략 때문이다. 올해 10월 ‘수컨텐츠랩’이 오픈한 ICSSTAR는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1여 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탄생한 ‘소비자-인플루언서-기업’ 상생 플랫폼이다. 21일 수컨텐츠랩에 따르면 22일 강남 논현동 다노이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데이’ 행사에서 ICSSTAR가 발굴한 유망 화장품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즐거운 교감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에이블씨엔씨 ‘스위스퓨어’, 신선요리화장품 ‘코스메쉐프’,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포레’, 농부가 직접 재배한 천연화장품 ‘오일아리아’의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어 네이버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50명도 초대했다. 4개 브랜드는 △제품 전시 △제품 시연 △브랜드 특징 및 장점 소개 등으로 인플루언서에게 매력을 어필한다. 행사장에서 홍보할 제품을 자발적으로 선정한 인플루언서는 향후 소비자의 마음을 훔칠 자신만의 기발한 콘텐츠 구성과 방송을 기획하게 된다. 수컨텐츠
21일 KOTRA가 2019년도 인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1직급 9명, 2직급 14명을 포함 총 23명이 승진한다. ◇ 1직급(처장) 승진(2019.01.01.)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최 현 필▲ 파리무역관장 임 채 근▲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김 상 순▲ 나고야무역관장 김 삼 식▲ 홍콩무역관장 박 철 호▲ 글로벌일자리실 해외취업팀장 최 정 석▲ 중소기업실 수출첫걸음팀장 이 동 원▲ 양곤무역관장 이 희 상▲ 사회적가치실장 안 영 주 ◇ 2직급(부장) 승진(2019.01.01) ▲ 뉴델리무역관 전 병 주▲ 주력산업실 이 준 호▲ 베이징무역관 고 봉 숙▲ 홍콩무역관 양 진 영▲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이 용 진▲ 인재경영실 정 윤 서▲ 중소기업실 최 원 석▲ 주력산업실 나 범 근▲ 투자기획실 박 영 환▲ 감사실 고 성 민▲ 마드리드무역관 강 명 재▲ 바그다드무역관장 채 경 호▲ 다낭무역관 개설요원 이 성 녕▲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최 숙 영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미샤의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소비자를 제대로 저격했다. 19일부터 7일간 진행 중인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 첫날 매출은 50억원을 돌파, 닫혀있던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21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미샤 제품을 주문한 주문 건수는 7만 건에 달했다. 미샤의 자체 뷰티포털인 ‘뷰티넷’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제휴몰의 판매 합산 수치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건수도 9만 건에 육박했다. 특히 ‘미샤’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2018년 F/W 신제품으로 선보인 ‘글로우 스킨밤’은 19일 하루 동안 총 4000여 개가 팔렸다. ‘깐달걀 피부’라는 신조어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호평 받은 제품이다. 또 상반기 미샤의 주력 제품으로 출시된 ‘미샤 비폴렌 엠풀러’는 1만2000개, 이탈프리즘 섀도우는 5만여 개가 팔려나갔다. 한편 미샤 전통의 스테디셀러도 한몫했다. 6년간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보랏빛 앰플’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각각 1만6000여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2019년 돼지해를 기념해 팔레트와 쿠션 신제품 2종으로 구성된 ‘꽃보다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꽃돼지 팔레트’는 데일리 메이크업 제품이다.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01호 살구돼지’ △핑크 계열의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는 ‘02호 분홍돼지’ 2종으로 구성됐다. 더블 코팅된 파우더가 피부의 밀착력을 극대화한다.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컬러 레이어링이 매일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또 ‘꽃돼지 톤업 쿠션’은 △빛나는 핑크펄로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01호 분홍돼지’ △은은하고 촉촉한 골드펄로 우아함을 극대화해 주는 ‘02호 황금돼지’ 2종으로 선보였다. 피부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광채를 선사하는 광채 공법으로 화사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잇츠스킨 ‘꽃돼지 에디션’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화사한 패키지가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작년 황금 개띠해 기념 출시한 ‘퍼피 뉴 이어’ 시리즈에 이어 이번 ‘꽃돼지 에디션’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18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대회’ 오후 세션에서 흥미로운 논문이 발표돼 ‘화제’다. 임상시험 세션에서 블루라이트 임상 평가법이 공개된 것. 수년간 블루라이트 차단 화장품은 속속 출시된 반면 관련 임상 평가법이 없어 효능을 입증할 수 없었다. #1. 아모레퍼시픽, 블루라이트 임상 시험 디바이스 직접 개발 학회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새로운 블루라이트 임상 평가법(New Clinical Evaluation Method for Blue Light(456nm) Protection)’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 조홍리 연구원이 논문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연구 계기, 임상기기 개발 및 색소침착 확인, 자사 블루라이트 차단제 평가 및 검증으로 나눠 발표를 진행했다. 조홍리 연구원은 “블루라이트는 태양광, 스마트폰, LED 램프, 태블릿, TV, 형광등, 노트북, 컴퓨터 등 어디에나 존재하며 피할 수 없다”며 “현대인이 가장 많이 노출되는 블루라이트 파장은 450nm와 456nm다. 반면 이 파장에 대한 연구와 임상 결과는 찾을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진피층 아래까지 도달해 DNA 피해, 항산화 억제, 스킨베리어 파괴 유발 등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