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3월 5일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미국 관세 대응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의 일환으로 미국 신정부 관세 조치에 대한 중견,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중소기업들은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및 통상 조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와 대체 시장 발굴 물색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KOTRA는 3월 중 청주, 춘천, 인천, 울산에서 업종별 협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미국의 통상정책과 대체시장 정보를 전달한다. 설명회와 함께 우리 기업의 관세 대응을 위한 수출 애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대전, 광주, 부산 등으로 확대하여 전국 주요 도시 11개소를 연달아 찾아간다. 또한 서울에서는 3월 26일 대규모 수출 비상 대응 설명회를, 4월 29일에는 신통상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된 미국 신정부의 관세 조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수출 애로 지원 1:1 컨설팅,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관세 대응 바우처, 대체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
트럼프의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관세 부과를 K-뷰티 기회 요인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는 ‘미국 신정부 출범 1개월, 정책이 바꾸는 미국 유망시장’ 보고서에서 K-뷰티의 기회 및 위기요인을 분석했다. 먼저 미국 시장 트렌드로 ➊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저소득층 소비 감소, 고소득층 소비 증가로 소비 격차 확대 ➋ 프리미엄 닮은꼴 제품 선호 듀프(Dupe) 소비 ➌ 기업의 프리미엄화 vs 초저가 양극화 마케팅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정책 추진으로 ▲ 3월 4일부터 중국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20% 관세 부과 ▲ 화장품 규제현대화법(MoCRA) ‘22년 도입으로 등록·안전성·라벨링·품질관리 등 관리 강화 ▲ 틱톡 퇴출(트럼프는 취임 직후 75일 연기 행정서명) 등의 변수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코트라는 중국산에 대한 관세 부과로 K-소비재의 중국산 대비 가격경쟁력 상승을 기회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 향후 관세 부과 시 수입 규모 둔화 △ MoCRA 시행으로 화장품기업의 행정 비용 증가 및 수출 애로(시행 20개월만에 한국 화장품 수입 거부 298건 증가) 등은 위기요인으로 분류했다. 이밖에 연준의 금리조정에 따른 소비지출 증가
화장품 수출이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수출액 8억 8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전월(1월)의 5.5% 감소를 뛰어넘는 성장세다.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의 일시적인 감소는 설 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탓이 컸다. 실제 일평균 수출액은 3750만달러로 전년(‘24년)의 3308만달러보다 13.4% 많았다. 화장품 수출 호조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는 인디브랜드의 ‘24년 수출액이 68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총 수출의 66% 차지)을 기록하며, 수혜를 입은 ODM사 실적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실제 ODM 빅3의 ’24년 매출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코스맥스 2.2조원(+21.9%) 한국콜마 2.5조원(+14%) 코스메카코리아 5243억원, (+11.3%) ] 이에 힘입어 빅3가 3~4년만에 증설에 나서 20% 이상 캐파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콜마는 캐파를 1억개 이상 추가하며 최대 생산 능력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1천억원의 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 및 원부자재 매입 등에 사용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도 증설을 마치고 가동 중이라는 소식이다. 다만 빅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큐텐 재팬의 대표 프로모션 ‘메가와리’에 참여해 세럼 및 마스크팩 신제품 3종에 대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메가와리’는 큐텐 재팬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분기별로 1회씩 연간 4회 열린다. 닥터지는 지난해 6월 메가와리에서 스킨케어 에센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후 4분기 메가와리에서는 블랙 스네일 레티놀 세럼이 전년 동기 대비 191%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일본 시장 내 K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인한 바 있다. 닥터지는 지난 메가와리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첫 메가와리에서 △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 레드 블레미쉬 퀵 토닝 TXA 마스크 △ 바쿠치올 포어젯 퀵 타이트닝 마스크 등 스킨케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은 닥터지만의 독자성분 ‘히알시카™’가 피부에 수분을 급속 충전해 주어 난방이나 변화무쌍한 환절기 날씨로 자극받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지는 일본 시장 내 대용량 데일리 마스크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한 달 동안 사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유럽 내 주요 리테일 및 뷰티 스토어에 입점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근 스킨1004는 유럽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디엠(DM)’의 이탈리아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64개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디엠은 유럽 전역에 3천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뷰티 및 생활용품 리테일로, 스킨1004는 기존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총 800여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Carrefour)’와 계약을 체결해 다음 달부터 스페인 약 130개 매장에 순차 입점을 확정 지었다. 각국의 주요 뷰티 스토어 진출도 강화하면서, 스페인에서는 대표 드럭스토어 ‘드루니(Druni)’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20개 매장과 ‘클라렐(Clarel)’ 220개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또한 폴란드의 ‘로스만(Rossman)’도 기존 20개 매장에서 146개를 추가하고, 오는 3월까지 총 600여개 매장으로 입점 확대를 논의 중이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오프라인 입점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나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K뷰티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인도 내 주요 뷰티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는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신흥 시장으로 주목된다.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는 2026년까지 인도의 K뷰티 시장 규모가 연평균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킨1004는 뷰티 인플루언서 및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현지 트렌드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에 기반해 인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인도 최대 뷰티 이커머스 티라(Tira), 나이카(Nykaa), 아마존(Amazon) 등 주요 리테일 9곳에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나이카는 뷰티 고관여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브랜드 전파에 용이할 것이란 기대다. 더불어 오는 27일에는 온라인 영향력을 보유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카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스타그램 76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배우 ‘크리스틀 두수자(Krystle D'Souza)’ 등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스킨1004의 대표 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러시아가 ‘25년부터 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라벨링 의무제를 시행한다. 라벨링은 △ 제품 유통의 투명성 △ 위조품 △ 유통기한 등 제품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25년 2월 1일~4월 30일 ’체스니 즈낙‘(정직한 브랜드) 공공 정보시스템에 제조, 수입업체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 5월 1일부터 비누, 세제 및 세척제 ▲ 7월 1일부터 샴푸, 린스, 스프레이, 면도용 제품 ▲ 10월 1일부터 구강청결제, 화장품에 대한 라벨링 부착 의무제가 개시된다고 주러 한국대사관이 ’러시아 주요 경제정책 동향‘을 통해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진출 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 제조, 수입업체들은 이미 ‘체스니 즈낙’ 디지털 정보시스템 등록을 마치고 상품에 라벨링 부착을 시작했다고 한다. 러시아 내 제품 라벨링은 러시아 공공 정보시스템인 Chestnyi Znak(체스니 즈낙)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Chestnyi Znak에 제품을 등록하면 제품별 2차원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자, 생산 장소 및 일자, 성분, 만료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매트릭스 코드 모양은 흔히 볼 수 있는 QR 코드와 유사한 정사각형 형태다.
베트남은 기존 100만동 미만(약 5만6700원) 역직구(급행 배송 서비스)에 대해 무관세에서 부가세(VAT) 부과를 2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이후 6월 1일부터 베트남에 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직접 해외에서 판매하던 기업들을 대신해 플랫폼 기업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17일자 베트남의 Customs News에 따르면 “세관 총무부(GDC)는, 2월 18일부터 급행 배송 서비스를 통해 발송된 저가 수입 상품에 대해 더 이상 부가가치세(VAT) 면제 대상이 되지 않는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결정 번호 01/2025/QĐ-TTg는 이전에 택배 서비스를 통해 발송된 VAT 면제 수입 상품에 대한 가치 한도를 설정한 2010년 11월 30일자 결정 번호 78/2010/QĐ-TTg를 공식적으로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저가 수입 상품에 대한 VAT 신고 및 납부는 이제 VAT법 및 관련 법률 규정을 따라야 한다. GDC는 이 결정을 시행함으로써 베트남의 세금 정책이 국제 관행과 일치하고, 현재 세금 규제 시스템 내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며, 세금 기반을 확대하려는 국가의 정책 방향을 따른다고 밝혔다. 100만 VND(미화 39.4 달러) 미만의 저가 상품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