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닥터그루트가 단 번에 새치를 커버하는 신제품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부스팅 스타터'를 출시한다. 염모제가 아니지만 한번 사용하면 ‘블랙리커버 새치커버 샴푸’를 30회 사용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일시 염모용 제품으로 일시적 새치커버 효과에 한한다”라며 “더 빠르고 강력한 새치커버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앞서 6월 출시된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새치커버 샴푸’의 기능을 배가한 LG생활건강의 새치커버 혁신 기술을 모두 집약했다고 한다. 핵심성분을 2배 더 강화시킨 ‘블랙-펩타이드 콤플렉스’와 특허기술이 적용된 단백질 생체결합 기술이 사용 5분 만에 새치를 세련된 갈색으로 커버해준다. 또 산화제 성분(과산화수소)이 들어있지 않아 모발 손상과 두피 자극도 줄였다. 부스팅 스타터를 사용한 뒤 블랙리커버 샴푸를 매일 함께 쓰면 ‘물 빠짐’ 현상 없이 색상지속력을 더 높일 수 있다. 새로 자라는 새치 뿌리 부분에도 컬러가 겹겹이 쌓이면서 뿌리 경계까지 자연스럽게 커버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제품에는 식약처가 ‘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 및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수분 캡슐을 형성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온도 저하 능력을 보유한 부직포 시트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부분의 마스크팩은 시트 원단에 마스크액이 함침되는 방식으로 제조돼, 원단에 함침이 쉽게 이뤄지도록 점도가 낮고 흐름성이 높은 에센스를 사용해야하는 등 마스크액 종류에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엘앤피코스메틱㈜ R&D Lab은 시트 부직포의 공정상 형성되는 둥근 형태의 캡슐 알갱이가 마스크액상을 함유하면 캡슐 사이즈가 10배 이상 팽창돼 '수분 캡슐'을 만들어내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온도 저하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강지훈 셀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마스크 시트 원단 가공에 대한 새로운 성과로, 일정 시간 경과 시 보습효과가 떨어지는 마스크팩의 한계를 보완하고 온도 상승에 따른 열노화 현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 주는 상품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회사인 태극제약이 검고 진한 기미와 잡티가 고민인 소비자를 위한 해결책으로 ‘TG 도미나스 다크 스팟 트리트먼트 앰플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TG 도미나스 다크 스팟 트리트먼트 앰플 컨센트레이트에는 태극제약이 독자 개발한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와 트리플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 △키네틴 △비타민B 12를 더했다. 이 성분들이 피부를 더욱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에는 앰플 1방울(0.1ml) 당 퀴논 유도체 입자가 약 1조 개가 들어있다. 여기에 도미나스만의 멜라닌 3단계 케어 기술을 적용해 생긴 지 3년이 넘은 검고 진한 기미를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실제 인체 시험에서도 4주를 사용해보니 검고 진한 기미가 17.04% 줄어드는 완화 효과가 있었다. 또 기미뿐만 아니라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과 보습력을 높일 수도 있다. 각질 제거 효과도 있어서 피부톤 역시 한층 밝아진다. 끈적임 없이 얇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과 저녁에 사용할 수 있다. 도미나스 마케팅 담당자는 “도미나스 크림과 이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기미 제거 등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삼양사의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쌀 추출물과 막걸리 발효 성분으로 보습력을 높인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크림을 선보였다. 쌀 막걸리 세라마이드 크림은 친환경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된 쌀에서 나오는 쌀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고, 아울러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쌀겨수와 보습력이 뛰어난 쌀겨오일을 사용해 120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킨다는 설명이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 쌀발효여과물 등 막걸리 발효 성분도 함유됐다. 발효과정을 거친 성분은 효소에 의해 영양성분이 미세하게 분해돼 피부 흡수를 돕고, 피부 곳곳까지 수분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피부 보호 △수분 유지 △피부 장벽 개선 △보습 효과 증대 △수분 장벽 강화 △수분 전달 등의 기능을 갖춘 ‘6중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보습 장벽까지 보강해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지질층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다. 실제 ㈜휴먼에틱 임상시험센터에서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보습 지속력과 피부 보습 장벽 강화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제품 사용 후 120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습력이 68%까지 유지될 만큼 지속성이 뛰어났다. 시험 참가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뉴트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 (씨케이디 개런티드)’가 괄사 목주름 크림과 집중크림의 대용량 버전을 출시했다. 이로써 탄탄한 레티노콜라겐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은 괄사와 크림이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굵은 목주름부터 미세 목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추출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피부 컨디셔닝을 돕는 비타민A 유도체 성분 레티날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플렉시블 리포솜(FLEXIBLE LIPOSOME) 특허기술을 적용해,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다.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은 주름 개선에 유효한 성분을 농축해 담았지만, 무겁거나 답답한 제형 대신 가볍고 촉촉한 제형을 구현해 사용감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기존 20ml였던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집중크림’을 대용량(35ml) 버전을 내놓았다.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집중크림은 목주름 전용 크림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목주름 13.9% 개선을 확인한 제품이다. 진화된 3세대 레티날과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좀개갓냉이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 완화 효능이 발견됐다. 1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좀개갓냉이는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강가의 습한 곳이나 논밭 근처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각지에서 분포하는 식물”이라며 “연구진이 좀개갓냉이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염증이 유발된 실험용 쥐의 대식세포(RAW 264.7)에서 산화질소(NO) 등 염증유발물질의 생성변화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실험용 쥐의 대식세포에서 산화질소가 75.2%, 프로스타글란딘(PGE2)이 43.5%,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TNF-α)와 인터루킨-6(IL-6)이 각각 37.8%, 49.4%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아토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의 각질형성세포(HaCaT)에서 염증성 케모카인(chemokine)의 생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 좀개갓냉이 추출물은 아토피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케모카인(TARC, MDC)의 생성량을 각각 96.7%, 66.6% 억제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케모카인은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지표로 아토피피부염 병변에서 케모카인 발현이 증가한다. 연구진은 좀개갓냉이 추출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직접 개발한 아로마 오일과 스킨케어 성분의 조화로 향기로운 힐링 보습을 선사하는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처방과 17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의 글로벌 향료사인 ‘로베르트’의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개발한 아로마 오일이 조화돼, 바를 때마다 감각적인 향기로 힐링을 선사하는 보습 바디로션이다. 은은한 라벤더 향기와 생기로운 자몽의 조화가 지친 몸을 편안한 밤으로 인도해주는 ‘슬립 베러 라벤더향’과 로즈마리가 라임, 오렌지와 만나 마음에 평온을 선사하는 ‘스트레스 릴리프 로즈마리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이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해 로션을 바른 뒤 바로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온가족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 2종으로 향기로운 힐링 퍼퓸 바디케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탈모 완화 소재 개발에 한발 다가섰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지난달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천연물연구소 피부연구팀 유혜영 선임연구원이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안드로겐성 탈모가 성별과 탈모 단계에 따른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핵심 내용. 남성과 여성의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를 확인하고, 탈모 진행 단계별로 특이적 마이크로바이옴 군집이 형성된다는 점을 구명했다. 안드로겐, 유전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는 가장 흔한 유형의 하나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게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2020년 한국콜마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의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따른 두피∙장내 균총과의 상관관계 연구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경북대학교 분자미생물학연구실 신재호 교수팀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술 및 다양한 생물정보학 기반의 데이터를 공유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탈모에 영향을 주는 미생물적 인자의 영향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탈모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힌 연구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원형 탈모를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