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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비대위, 6차 릴레이 시위

‘쿠팡에 제품공급 금지’ 요구...1~6차 시위 피켓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상생


영상 9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 속 11명의 가맹점주들은 “#아모레퍼시픽은 #상생하자”는 플래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위를 벌였다. 14일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대위(회장 전혁구)의 6차 릴레이 집회 모습이다. 


또 가맹점주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쿠팡 제품 공급 금지’ 현수막도 내걸렸다. ‘#이니스프리는 #가맹점 고통 바로 보라’는 글귀도 눈길을 끌었다. 그래도 가장 많이 쓰인 단어는 #상생이었다. 6차에 이르기까지 가맹점주들이 가장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듯 보였다.


이날 릴레이 시위에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이재광 공동의장도 참석, 격려했다.


전혁구 회장은 “소수 인원인 우리가 이런다고 본사가 변하겠습니까만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위도 깬다고 했다. 우리의 행동들이 모여 점점 커지고 응대한다면 저들이 바뀌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힘들더라도 계속 이어가자”고 외쳤다.


이어 그는 “우리가 앞장서서 상생 투쟁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지킬 것은 최소한 지키자, 우리가 어떻게 쿠팡과 경쟁하느냐,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아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생존하기 위한 영업을 하자. 같이 살자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울먹였다.


한편 비대위는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관련 협의를 마치고 곧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월요집회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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