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월 27일 열린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의 ‘일본시장 대해부’ 세미나는 현재 활약 중인 유통사 및 전문가들이 생생한 일본 화장품시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들이 전한 일본 화장품시장은 한마디로 K-뷰티 이슈로 가득하다. 과포화에 한국 기업간 과열로, 자칫 돌발…
4월 30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중국 진출사들이 ‘화장품 원료 정보 등록 및 라벨 신규정’ 시행에 맞춰 일제히 점검에 나섰다. 10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주최한‘중국 화장품 원료 정보 등록 및 라벨 표시 규정 해설’ 웨비나에는 500여 명이 접속해 큰 관심을 끌었다. 채팅창에는 100여 개에 달하는 질문이 끊…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한류와 함께 K-뷰티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화장품시장 관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화장품 시장 동향 △화장품 성분 △화장품 라벨링 △화장품 등록 △사후관리 △진출 기업 인터뷰 △일본인의 피부특성 정보 등이 수록됐다. 연구원 관계자…
3월 16~20일 개최되는 ‘2023 볼로냐 미용박람회’에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전시대행 관계자에 따르면 “펜데믹 이후 많은 기업 참여 의사와 바이어 수요가 활성화 되며 대기기업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찌감치 마감된 데다 추가 부스 확보를 주최 측과 논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작…
미국과 중국의 화장품 규제 조치가 잇달아 발표돼 이에 대한 관심이 촉구된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화장품 법규가 정비되자 미국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놓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특히 미·중은 세계 화장품 소비시장 1, 2위국으로 수출 주도형 K-뷰티에겐 또 다른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된다…
코트라는 2023년 화장품 수출이 ‘현상 유지(0~3%)’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효과로 인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호조를 예상했다. 다만 K-뷰티 브랜드에 의존하기보다는 지역별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코트라는 조언했…
화장품산업도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D&I)에 주목해야 할 시대다. 즉 성별, 나이, 출신, 장애, 성적 취향 등 구성원의 다양성을 비즈니스 측면에서 기업이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에선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가 진화하며 브랜드마다 이를…
뜨거운(hot) 일본 화장품시장에서 창업 3년여 스타트업 30대 대표가 300억 원대 매출을 올려 화제다. 2019년 4월 설립한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대표 김병수)가 화제의 기업으로 올해 10월까지 누계 매출은 287억원, 월 10억대 매출고를 자랑한다. 코로나 직전 일본에 상륙 후 여섯 차례의 대…
인구가 늘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서 화장품 수출 기회를 확대해야 하며, 특히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가 유망하다고 코트라 현지 무역관이 제안했다. 아세안 5개국의 인구는 △인도네시아: 3억(2030년 전망), 생산인구(15~64세) 67.7% 도시인구 비중(‘22년 56.6%) 지속 증가 △필리핀: 1.1억…
한국의 대표 소비재인 ‘화장품’이 2023년에도 글로벌 6대륙에서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KOTRA)는 ‘2023년 지역별 수출전략’에서 ▲중국(기능성화장품) ▲일본(화장품, 네일 등) ▲북미(화장품) ▲동남아·대양주(화장품) ▲CIS(기초화장품) ▲중동(화장품) ▲중남미(화장품) ▲서…